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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제작·공동각본 - 안병기
'토일렛 픽처스'의 대표이자 영화 <폰>의 연출자인 안병기 감독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한 뒤,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블랙잭> 등의 조감독을 거치며 탄탄한 연출력을 쌓아왔다.
방송 쪽으로도 역량을 인정받아 1998년 KBS 드라마 <포구의 황혼>을 조연출했으며, <가위>의 흥행
성공 이후 KBS 납량특집극 <비명>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기도 했다. 감독데뷔 훨씬 전 1980년대에는
<묵시록> <마리아 S> <천국 아메리카> 등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단편영화들로 경험을 쌓은바 있다.
2001년 설립한 토일렛 픽처스를 장르영화의 산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일찌감치 밝혀온 안병기 감독은 그
누구보다 정통 호러와 클래식 호러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남다르다. 신세대적인 스타 기용과 젊은 감각의 스타일이
돋보였던 <가위>에 이어, 이번 영화 <폰>에서는 감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절대공포를 스크린 가득 담아냈다.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력에서 촬영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다재다능한 안병기 감독은 차기작 역시 '공포영화'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이제, 한국의 히치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1967년 생. 서울예술대 영화과를 졸업.
- 2002년 영화사 토일렛 픽처스 설립.(대표)
[FILMOGRAPHY]
- 2000년 <가위> 감독 데뷔작.
- 2002년 <폰> 감독
- 1992년 <하얀전쟁> 조감독
- 1994년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조감독
- 1997년 <블랙잭> 조감독
- 1998년 <까> 조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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