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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풍식_(이성재 分)

"세상이 뭐라 하든 진정한 춤꾼으로 불러다오!"

Profile <공공의 적> 이후, 춤바람 몰고 다시 돌아온 만인의 연인
1970년생. 1998년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영화에 데뷔한 이래 <신라의 달밤>, <공공의 적> 등에서 선 굵은 남성적인 연기를 펼쳐온 그가 <바람의 전설>을 통해서 춤에 빠진 한 남자가 전설적인 존재로 거듭나는 '춤꾼의 인생극장'에 도전하게 된다. 춤꾼으로서의 완벽한 연기변신을 위해 그는 크랭크인 전부터 힘겨운 노력끝에 왈츠, 자이브, 룸바, 파소도블레... 등 댄스 스포츠의 대부분을 마스터 했고 '몸치'에서 '춤짱'으로 180도 변신을 보여 준다. 촬영 기간 내내 항상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성실함으로 동료 배우들과 스텝진들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고. 더불어 촬영을 거듭 할수록 풍식의 모습을 빼 닮아 가면서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해 이번 영화를 통해 보여 질 그의 변신이 한층 기대된다.

"도전 지구탐험대 수준의 고행 그 자체였죠. 하지만 어느 순간, 집 앞 횡단보도 앞에서 나도 모르게 스텝을 밟고 있는 게 아닙니까? 그 순간 제가 바로 풍식이 된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

- 1970년 생.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2004년 [바람의 전설]
2003년 [빙우]
2002년 [공공의 적]
2001년 [신라의 달밤] [하루]
2000년 [플란다스의 개]
1999년 [자귀모] [주유소 습격사건]
1998년 [미술관 옆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