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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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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유지, 강씨 : 변희봉
덕구처, 순이 : 전미선
강씨네 차남, 창수 : 안내상
강씨네 큰아들, 창혁 : 우 현
석구 친구, 복만 : 조희봉
월봉댁 : 오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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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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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리 벼락승진 이장, 변석구 _이범수
" 니들 내가 누군지나 알어?
용두리 이장 변석구여...변석구!"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유일한 꿈인 순박한 농민.
가난하지만 소탈하고, 인간적이면서도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가족계획요원으로 용두리에 파견된 박현주 요원을
도와 동네 계몽에 앞장선다. 급기야 박현주 요원의 추천으로 졸지에 마을이장이 되어 난생 처음 출세가도를 달린다.
그리고 박요원을 뛰어넘는 현장성으로 마을 친구들의 부부잠자리 관리에 탁월한 잠재력을 발휘한다. 특히 박요원의
전문적 설명을 '생활용어로 통역'하는데 뛰어난 표현능력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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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달 급조요원 변이장의 결의문
하나. 잘 먹고 잘살기 위해 출산율 0%를 장려한다!
둘. 전문용어의 생활언어화를 적극 지원한다!
셋. 밤의 필수품! 거시기 사용법을 가가호호 알린다!
넷. 솔선수범! 나부터 출산방지에 발 벗고 동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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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이범수 | 태어날때부터 배우였다!
수많은 단역부터 감칠맛 나는 조연, 그리고 주연에 이르기까지 이범수는 한 걸음 한 걸음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아온 단단한 배우다. 그래서 그가 보여주는 연기는 언제나 새롭고 능청스러울 만큼 자연스럽다.
<하면 된다>로 코믹연기를 인정받았지만, 그는 코믹연기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싱글즈>,<안녕 UFO>,<슈퍼스타
감사용>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세계를 넓혀 나갔고, 올 초 최고의 화제작 <음란서생>에서는 의금부 도사
광헌 역을 맡아 새로운 카리스마와 특유의 천연덕스런 유머를 선보였다. 최근 <짝패>를 통해서는 소름이 돋을만큼
제대로 된 악당 장필호 역을 해내며, 역시 이범수라는 갈채를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엔 다시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동네이장으로 돌아와 우리에게 편안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전 국민의 배우이며, 앞으로도 그가 하지 못할 역은 없다.
- 1970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2006년 [언니가 간다] [조폭마누라3] [잘 살아보세] [짝패] [음란서생]
2005년 [이대로, 죽을 순 없다]
2004년 [슈퍼스타 감사용] [안녕!유에프오]
2003년 [영어완전정복](특별출연) [오! 브라더스] [싱글즈]
2002년 [몽정기] [정글쥬스] [피아노 치는 대통령](특별출연)
2002년 [일단 뛰어]
2001년 [번지 점프를 하다]
2000년 [하면된다] [아나키스트]
1999년 [러브] [신장개업]
1998년 [남자의 향기] [태양은 없다] [퇴마록]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7년 [접속] [지상만가]
1996년 [은행나무 침대]
1995년 [개같은 날의 오후]
1991년 [열일곱살의 쿠테타]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연극]
<햄릿> <오이디푸스> <변방에 우짖는 새> <피의 결혼> <어머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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