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폐교에서 마주한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는 신인 배우ㅣ시영

"그 의식이라는 게 뭔데?"

독보적인 공포 퀸으로 파격 변신! 배우 김윤혜

잡지 모델로 데뷔하여 장편 영화, 드라마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며 본인만의 연기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김윤혜. 특유의 시크한 비주얼과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김윤혜는 [별똥별], [빈센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014년 개봉한 <소녀>를 통해 황금촬영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가 이번 <씬>에서는 춤사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존재를 깨우는 신인 배우 '시영'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함께 촬영한 한동석 감독은 김윤혜 배우에 대해 "김윤혜 배우의 원맨쇼, 재발견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윤혜는 인물과 대사를 높은 이해도와 몰입도로 해석할 뿐 아니라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위협하는 상황 속의 혼란스러운 '시영'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예기치 못한 존재를 마주하고,
시영과 함께 탈출에 전력을 다하는 신인 배우ㅣ채윤

"죄를 지었으면 벌받아야죠, 그뿐이에요"

무용 전공 출신의 우아한 춤사위, 영화의 품격을 올리는 배우 송이재

[SNL코리아9]에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퍼퓸], [웰컴2라이프]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2021년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수상한 <낫아웃>에서 고교 야구 유망주 광호를 돕는 '수현'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송이재가 <씬>에서는 수상한 촬영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신인 배우 '채윤' 역할을 맡았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그녀는 제13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장려상, 코리아 국제 현대 무용 콩쿠르 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춤에 조예가 깊다. 특별한 이력을 살려 영화 속 중요한 장면인 춤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리며 복잡 미묘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채윤'을 연기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촬영은 계속된다. 광기 어린 감독ㅣ휘욱

"바라, 바라가 운다"

촬영에 대한 집착과 광기, 관객을 압도하는 배우 박지훈

단편 영화 < ILLUSION >으로 데뷔해 단편, 장편,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지훈. <젠틀맨>, [괴물],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씬스틸러로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박지훈이 <씬>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채, 모든 사건의 발단을 만든 영화감독 '휘욱'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의문스러우면서도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도 촬영을 이어나가는 광기 어린 모습을 완성한 배우 박지훈. "스스로 시나리오, 캐릭터 분석을 통해 배역을 파악하면서 박지훈만의 캐릭터로 완성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극 중 '휘욱'은 박지훈 그 자체였다"라는 한동석 감독의 극찬처럼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ㅣ윤회장

"그 무당년 말이 거짓말은 아닌가 보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베테랑 배우 이상아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하여 1980~90년대의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베테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상아가 <씬>에서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기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회장'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영화 속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가진 핵심 인물로서 이상아 배우의 노련함으로 극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배우 이상아의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으로 '윤회장'을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 톤 다운하고, 조용히 힘 빼고 연기하는 것에 신경을 썼다"라며 연기에 중점을 둔 곳에 대하여 설명했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시너지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공포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