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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에 허우적대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다"

김래원 | 로맨스 장르 복귀! 까칠 훈훈 매력 발산!

영화 <해바라기>, <강남 1970>, <프리즌>을 비롯 드라마 [닥터스], [흑기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부드러운 이미지까지 폭넓게 소화해온 배우 김래원.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김래원이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미련에 허우적대는 까칠한 후회남 '재훈' 역을 통해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에 복귀한다. 전 여친과 헤어진 지 한 달 차,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재훈'으로 분한 김래원은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 공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사랑에 있어서 누구보다 자기감정에 솔직한 '재훈'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한 김래원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부드러운 눈빛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랑에 환상이라곤 없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난 사랑에 환상 같은 게 없어요"

공효진 | 로맨스 흥행불패! 믿고 보는 공블리!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공효진. 영화 <러브픽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등 로맨스 장르에서 대체불가의 개성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공블리', '로맨스 흥행불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공효진이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돌직구 현실파 '선영' 역으로 분해 쿨하고 당당한 여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다사다난한 경험을 통해 사랑에 환상이라곤 없는 '선영'을 똑 부러지는 연기로 소화해낸 공효진은 "박수 치며 공감하게 만드는 사실적인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선영'이 평범한 듯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복합적인 인물이어서 매력적이었다"라고 전해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재훈의 TMT(Too Much Talker) 직장 동료 '병철'

"솔직히 말해봐 봐, 연락했지?"

강기영 | 新 로맨스 마스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매료시키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기영.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영화 <너의 결혼식>까지 로맨스 장르에서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최근 <엑시트>까지 특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강기영이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재훈'의 직장 동료 '병철'로 분해 다시 한번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훈'의 연애 코치인 듯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 문제에는 어쩌지 못하는 '병철'을 특유의 찰진 생활 연기로 완성한 강기영은 주변에 있을 법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