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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인 교통경찰에서 범죄조직의 수뇌부가 된 '장충동'

Profile 명실공히 코미디 영화의 제왕_ 정준호
충무로의 흥행 배우이자 코미디의 제왕으로 관객들 앞에 다가 선 배우 정준호. 코미디 영화뿐만 아니라 <공공의 적2>의 악역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다재 다능한 배우로 각인된 그가 <유감스러운 도시>의 특수임무를 맡게 된 교통경찰 '장충동'으로 돌아온다. 이름처럼 충동적인 성격의 교통경찰과 스파이로 잠입, 조직의 수뇌부로 인정받는 조직원까지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넘나들며 변신할 정준호는 이번 작품 속에서 40개의 청테이프로 1시간 동안의 수작업 끝에 벽에 2시간 동안 공중부양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스크린 속에서 '장충동'으로 완벽히 분해 혼신 열연을 펼친 정준호는 다시 한 번 그의 대표 장르, 코미디 영화에서 쉼 없는 웃음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1970년생.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경희대학교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 주머니필름, 주머니엔터테인먼트 이사

[영화]
2009년 [유감스러운 도시]
2007년 [웨스트 32번가](특별출연)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2006년 [플러쉬](목소리 더빙) [거룩한 계보] [투사부일체]
2005년 [공공의 적2] [역전의 명수]
2004년 [나두야 간다]
2003년 [동해물과 백두산이] [천년호]
2002년 [가문의 영광] [하얀방]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2001년 [두사부일체] [흑수선]
2000년 [싸이렌] [아나키스트]

[드라마]
SBS <아름다운 죄>
KBS <킬리만자로의 표범>
MBC <동기간> <가슴을 열어라><세번째 남자> <왕초> <안녕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