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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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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로봇 엔지니어. 멸망 이후,
가족의 도피처가 된 지하 방주의 설계자, 민서 삼촌 (송새벽)
"민서야. 삼촌 오다가 UFO 봤어. 하늘에 은색 비행선이 퓌욱~진짜야"
카이스트를 졸업했음에도 로봇에 미쳐 형과 형수에게 얹혀 지내는 백수.
무능력자로 맨날 형수의 구박을 받지만, 멸망에 대비해 자가발전시스템과 자체 재생 능력을 갖춘 방공호를 설계,
멸망 이후에도 가족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지하의 방주를 제공한다. |
[Filmography]
아부의 왕(2012_예정), 위험한 상견례/7광구(2011), 시라노 연애조작단/방자전/해결사/부당거래(2010),
마더(2009), 해무(2008_연극)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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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도화선이 되고, 멸망 이후에도 살아 남아
부활의 씨앗이
되기도 한 아이러니한 운명의 소녀, 박민서(진지희/배두나)
"지금 날아오는 저 혜성이라는 거, 그거 내가 주문한 거야"
혜성과의 충돌을 앞 둔 날, 멸망의 생중계를 지켜보다 혜성이 자신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당구공 모양과 흡사하다는 걸 알아차린다. 멸망 이후, 삼촌이 설계한 지하 방공호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던 어느 날, 용감하게 지상으로 나가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
[Filmography]
해를 품은 달/인수대비(2012_TV), 회초리(2011), 오션스(2010), 지붕뚫고 하이킥(2009_TV),
자명고(2009_TV), 슈퍼맨이었던 사나이(2008), 에덴의 동쪽(2008_TV), 헨젤과 그레텔(2007),
위대한 유산/연애시대(2006_TV), 첼로_홍미주일가 살인사건(2005), 노란 손수건(2003_TV)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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