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나영 역｜배우 권유리

"오늘도 내 할 일 열심히 하자. 오늘도 지켜내자"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예능은 물론 연극,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패션왕][동네의 영웅][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피고인] 등 다수의 TV 드라마와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노브레싱> 등 다수의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원로 배우 이순재, 신구와 함께 호흡하며 무대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연기자로서 안방 시청자와 극장 관객 모두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권유리는 이후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1][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2][대장금이 보고 있다][이별유예, 일주일][보쌈-운명을 훔치다][굿잡] 등 TV 및 OTT 드라마 주연을 꿰차며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연극,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배우 권유리는 영화 <돌핀>에서 소박하고 인간적인 '나영'으로 분해 신선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정옥 역｜배우 길해연

"너도 바깥 세상 좀 보고 그래라, 응?"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 2004년 연극 [에쿠우스]를 시작으로 영화와 연극무대를 오가며 개성 있는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2005년 영화 <마파도>가 흥행을 거두며 단박에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에도 [맥베드, The Show][꿈 속의 꿈][인간의 시간][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의 화제의 연극에 출연해 베테랑의 역량을 입증했다.

TV드라마 [아내의 자격][세계의 끝][miss 맘마미아][풍문으로 들었소][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싸움의 기술><마파도 2><세븐 데이즈><똥파리><혜화, 동><인 허 플레이스><벌새><미드나이트> 등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감독들의 끝없는 러브콜로 수많은 작품들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고요의 바다][보이스4][박하경 여행기] 등 TV 및 OTT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또한 [미저리][햄릿, 미저리] 등의 연극에서도 활약하며 연극인으로의 행보 또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강렬한 연기의 베테랑 배우 길해연은 영화 <돌핀>에서 엄마 '정옥'역을 맡아 베테랑 배우다운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나영'역 배우 권유리와 남다른 모녀 호흡을 선보인다.

성운 역｜배우 현우석

"누나도 누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2018년 모델로 데뷔한 이래 런웨이에서 활동하다 2019년 웹드라마 [마의 19세]와 OTT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조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보건교사 안은영][라이브온]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매력적인 페이스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2년 <아이를 위한 아이>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아 배우 정웅인과의 강력한 케미는 물론 무게감 있는 연기로 남다른 가능성을 입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로 성장하는 라이징 배우 현우석은 영화 <돌핀>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한 '성운'으로 분해 '나영'역 배우 권유리와 티키타카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숙 역｜배우 박미현

"볼링 좋은 게 뭔지 알아? 다 쓰러트리든 말든 핀은 계속 내려온다"

1995년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데뷔했다. <나쁜 영화><오! 수정><장화, 홍련><가족의 탄생><은하해방전선><후회하지 않아><만추><카트> 등 박광수, 장선우, 홍상수, 김태용, 부지영 감독은 물론 윤성호, 이송희일 감독까지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넘나들며 내로라하는 감독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다. [자백][부부의 세계][비밀의 숲 2][청춘기록] 등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 영역을 넓혔고, [D.P][그 해 우리는][소년심판] 등 대중에게 사랑받은 OTT 시리즈 및 TV 드라마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D.P. 시즌2][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제비><너와 나><나의 피투성이 연인> 등의 화제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돌핀>에서 정 많고 내면이 단단한 강단 있는 볼링장 사장 '미숙'으로 분해, '나영'역 배우 권유리와 따뜻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해수 역｜배우 심희섭

"나랑 맞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지"

2013년 <1999, 면회>로 데뷔해 주목받았고, 이후 다수의 영화와 TV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3년 <변호인>의 내부고발자 '윤 중위'역과 2015년 <암살>의 '반민특위 검사'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고, 쌍천만 관객 동원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흔들리는 물결><메이트><강철비2> 등 다수의 영화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알 수도 있는 사람][작은 신의 아이들] 등 TV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최근 영화 <다음 소희><낭만적 공장><안녕, 내일 또 만나>, TV드라마 [구미호뎐1938][힙하게]를 통해 폭넓게 대중을 만나며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돌핀>에서 외지인 '해수'로 분해 사려 깊고 섬세한 내면 연기로 '나영'역 배우 권유리와 밀도 있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