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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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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위해 인생 전부를 건 감독 '문정'
"생존 확률 2%? 난 끝까지 포기 안 해"
수많은 작품의 조연출로 17년을 버텼다. 그리고 드디어 영화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그 순간, 주연 배우가 사라졌다. 촬영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지만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진
현실을 붙잡고 그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남몰래 고함을 치는 것뿐이었다. 국민배우가 사라진 지금, 투자사도
스태프들도 불안에 떨고 있지만 나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불가능이 불가는 아니니까? 단 2%의 희망을 붙잡고
나는 내 인생의 처음이자, 그리고 마지막이 될 영화를 위해 주연 배우를 찾아 포항으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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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나
2008년 연극 [딸, 광녀]를 첫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한 배우 허지나. 이후 [소울메이트], [그냥 청춘],
[개인의 취향], [바보 햄릿]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빈틈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2015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 2020년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아울러,
<옥자><그것만이 내 세상><유열의 음악앨범><백두산> 등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드라마로 분야를 넓힌
그녀는 연극 무대를 통해 쌓아 올린 내공을 맘껏 발휘하며 배우 허지나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녀가 이번 <2퍼센트>에서는 촬영 D-1, 사라진 주연 배우를 찾아 자신의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영화감독 '문정' 역으로 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 <소울메이트>(2023), <아이들은 즐겁다>(2021), <나는 보리>(2020),
<백두산>(2019), <유열의 음악앨범>(2019), <돈>(2019), <그것만이 내 세상>(2018),
<옥자>(2017) 外
DRAMA | [딜리버리맨](2023), [사장님을 잠금해제](2022), [모범가족](2022)
[클리닝 업](2022), [그린마더스클럽](2022),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펜트하우스 |||](2021),
[너는 나의 봄](2021), [D.P.](2021), [펜트하우스](2020),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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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의 지원자이자 촌철살인 메인 PD '현아'
"이게 진짜 말이 된다고 생각해? 주연 배우가 없잖아!"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문정'의 첫 영화감독 데뷔 소식에 누구보다도
설렜던 건 바로 '현아'였다. 주연배우 '남명렬'의 캐스팅 확정 소식과 함께 거물의 투자사를 설득시키고 모든
촬영 준비를 마쳤으나, 돌아오는 건 절망뿐이었다. 촬영 D-1, 주연 배우의 연락 두절은 더 이상 희망이 없었다.
주연 배우 없이 촬영을 시작한다니. '문정'의 무모한 도전에 점점 지쳐 가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도전에 함께
길을 가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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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연극 [임대아파트], [형제는 용감했다], [해변의 카프카],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 올린 배우 강지원. 뿐만 아니라 <강남 1970><연애의 맛><무뢰한><판도라><커튼콜><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분야를 넓혀갔다.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 소화시키며 리얼한 현실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강지원은 이번 영화 <2퍼센트>를 통해 '문정'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거침없는 입담을 보유한 메인 PD '현아' 역으로 분해 특유의 편안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 <맞담>(2022), <라임크라임>(2021),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2019),
<석조저택 살인사건>(2017), <연기의 중력>(2016), <커튼콜>(2016), <판도라>(2016),
<무뢰한>(2015), <연애의 맛>(2015), <강남 1970>(2015)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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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우가 되고 싶은 대역 배우 '동희'
"꿈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몇 %라고 생각해?"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러나 그 결말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려던 그때 영화감독 '문정'으로부터 주연 배우의 대역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무모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문정'의 부탁에 촬영장으로 도착한 '동희'는 가면을 쓴 채로 그렇게
주연 배우의 대역으로서 촬영에 임하게 된다. 그러나, 생존확률 2%의 작은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녀를
보며 '동희' 또한 점차 희망을 갖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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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성
영화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미소><살인의 형태>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권해성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그는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독특한 매력은 물론 편안한 연기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극에 몰입하게끔 만든다. 특히, 최근 영화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목을 끌었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 <2퍼센트>에서는 파란색 복면을 쓰고 주연 배우의 대역으로 나선 '동희' 역을 맡았다.
"권해성 배우가 맡은 '동희'는 '문정'과는 또 다른 상징적인 인물이다. 비록 가면 밖 삶은 2퍼센트지만,
가면 속 그는 100퍼센트를 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문신구 감독의 말처럼 배우 권해성이 지닌 잠재력을
이번 작품을 통해 맘껏 분출할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 <부적: 남의 운을 빼앗는 자>(2022), <미소>(2021), <살인의 형태>(2021),
<타이거 마스크>(2021), <리얼파이터>(2019), <아내를 죽였다>(2019), <역모 - 반란의 시대>(2017)
外
DRAMA | [DMZ 대성동](2023), [미남당](2022), [악마판사](2021), [달리는
조사관](2019), [또 오해영](2016)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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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단 하루 앞두고 사라진 '국민 배우'
"감독님이 운이 좋은 것 같네요. 함께 하시죠"
'문정' 감독의 시나리오를 처음 본 순간 든 생각은 "왜 나여야만
하는 걸까?"였다. 시나리오 하나로 자신에게 찾아온 '문정' 감독이 참 무모하다 생각하다가도, 그런 그녀의
자신감이 부러웠다. 그렇게 '문정'에게 "감독님이 운이 참 좋은 것 같아요"라는 말과 함께 악수를 나누고 그렇게
자리를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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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렬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배우 남명렬.
대한민국에서 '남명렬을 거치지 않은 작품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결코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그는 이번 영화 <2퍼센트>를 통해
'꿈'을 지닌 이들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또 한편으로는 시련을 가져다주는 존재로서 '인생' 그 자체를 대변할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 <교섭>(2023), <비상선언>(2022), <공기살인>(2022), <해피 뉴
이어>(2021), <블랙머니>(2019), <탐정: 리턴즈>(2018), <기억의 밤>(2017), <침묵>(2017),
<더 킹>(2017), <장수상회>(2015), <제보자>(2014), <도가니>(2011), <미안해, 고마워>(2011)
外
DRAMA | [천원짜리 변호사](2022), [블랙의 신부](2022), [닥터로이어](2022),
[태종 이방원](2021), [공작도시](2021), [검은태양](2021),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더 뱅커](2019), [역류](2017), [별별 며느리](2017)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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