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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맏며느리이자 집안의 활력소 '철수 엄마'역

팔색조 같은 예술계의 만능 엔터테이너 김규리

배우 김규리는 1997년 '휘가로'의 표지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학교 1]과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배우 데뷔를 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신인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학교] 시리즈와 당시 신인 여배우에게 있어서 좋은 기회인 <여고괴담>으로 1999년 본격적인 배우의 삶을 시작했다. <여고괴담>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자마자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한다. 또한 2001년 드라마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와 [현정아 사랑해], [유리구두]로 드라마 부문의 수상까지 하게 되며 꾸준히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04년 [한강수타령]으로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은 꾸준하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좋은 연기를 계속 보여주던 김규리는 <미인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로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까지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예능 [댄싱 위더 더 스타]로 MC로서의 자질이나 춤 실력까지 보여주고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통해서 연기뿐만이 아닌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뽐내기도 하였다. 2023년에는 개인전 'NaA'를 열어 미술 실력 또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데뷔 26년째인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김규리는 <악인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여 1980년 5월 17일 중국 음식점을 개업한 철수네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에서 '철수 엄마' 역을 맡아 2024년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족의 든든한 디딤돌 '철수 할아버지' 역

언제나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강신일

배우 강신일은 1986년 연극 <철수와 만수>의 주연을 맡으며 연극계에 데뷔했다. 이후 수십 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1995년 서울 연극제 현대 연극상 연기상, 1999년 서울국제연극제 연기상, 동아연극상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1999년 <이재수의 난>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이후 <공공의 적>에서 형사반장 역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영화 <실미도>로 천만 배우가 되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강신일은 <공공의 적>, <강철중> 등에서 경찰관 간부 등의 역을 많이 소화해 내며 간부직 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되었다.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윤준장' 배역을 맡으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눈도장을 찍고 2018년 [미스터 선샤인]까지 소위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 두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2023년에는 [고려거란전쟁]에도 출연해 이제 영화와 드라마 모두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다. 꾸준히 입지를 다지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한 강신일은 현재까지도 드라마와 연극, 영화를 쉬지 않으며 항상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강신일은 <1980>에서 5월 17일 전남도청 뒷골목에 개업한 중국 음식점 사장님이자 철수 할아버지로 앞에선 엄하지만, 뒤에서는 웃음을 머금는 츤데레 같은 아버지이자 가족들의 가장으로 든든한 디딤돌 같은 남자 역을 맡았다. '철수 할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낙지 짜장의 원조가 되길 꿈꾸며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삼촌' 역

꾸준한 연기로 매번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백성현

배우 백성현은 1994년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백성현은 아역부터 시작해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연기를 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태조 왕건], [허준], [천국의 계단] 등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드라마에서 아역을 맡으며 연기를 계속해 오던 백성현은 2017년 드라마 [보이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게 된다. 현대극과 사극, 악역과 좋은 역할 등 구분 없이 소화해 내며 꾸준히 인정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백성현은 2022년 [내 눈에 콩깍지]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고려거란전쟁], [남과 여] 등에도 출연해 매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3월 [수지맞은 우리]를 통해 다시 한번 브라운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980>에서 백성현은 낙지 짜장의 원조가 되고 싶은 예비 신랑이자 철수 삼촌 배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아 맛있는 짜장면을 만드는 게 소원인 둘째 아들로 곧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중으로 낙지 짜장의 레시피로 짜장계의 혁명을 꿈꾸는 백성현은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버지에게 서운해할 때도 있지만 조카 철수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백성현은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함께 한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철수네와는 둘도 없는 절친 이웃 '영희 엄마' 역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의외의 복병 같은 배우 한수연

배우 한수연은 2006년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약 40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단단히 쌓아 올린 배우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야망에 가득한 악역을 맡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너와 나의 21세기>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오르기도 하는 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한수연은 <1980>에서 '영희 엄마' 역을 맡으며 또 한 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준비 중이다. 다른 배우들과 비교했을 때 경력은 다소 모자라지만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한수연은 그들과 함께 녹아들어 그 시절의 모습을 잘 보여줄 예정이다. <밀정>, <더 킹> 등의 영화와 [킬힐], [판도라] 같은 드라마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불문하고 항상 배역에 맞는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는 한수연은 이번 <1980>에서 철수네 셋방살이로 미장원을 오픈한 철수네 절친한 이웃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철수 아빠와 친구이자 군인인 남편과 함께 철수네랑은 절친처럼 의지하며 지내고 철수와 영희를 갈라놓는 일이 발생하는 가운데 영희 엄마의 역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어 줄 한수연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