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일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장률 감독의 첫 코미디 멜로 영화 <경주>에 배우 윤진서, 김태훈, 신소율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합류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경주>는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북경대 교수 최현(박해일)이 옛 추억을 더듬어 찾은
경주에서 베일에 쌓인 아름다운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를 만나 엉뚱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수상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망종><중경><두만강>으로 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리 국제영화제,
시애틀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세계가 주목하는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해일과 신민아가
앞서 남녀 주인공을 캐스팅 된 상태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바람 피기 좋은 날><올드보이>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 받은
윤진서는 극중 박해일을 만나러 경주에 내려온 대학 후배 역으로 출연해 두 사람 사이에 풀리지 않은 과거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영화 <남쪽으로 튀어><분노의 윤리학><아저씨>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태훈은 극중 신민아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형사 역을 맡아 갑자기 나타난 박해일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울 예정이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신소율이 신민아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해 거침없는 화법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영화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플로리스트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지난 8월 25일 경주 보문호숫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경주>는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3.09.30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