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스크린 복귀작 <슈퍼스타> 촬영 스타트

- 김래원, 지대한, 이광수, 조안, 황용연 출연... 3월 25일 크랭크 인

김래원의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이자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 받았던 영화 <슈퍼스타>(감독 김성훈, 제작 초이스컷 픽처스)가 지난 3월 25일 크랭크 인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슈퍼스타>는 속물 근성 가득한 2류 뮤지컬 감독과 천부적 노래 실력을 가진 다문화 가정의 소년 ‘영광’이 의도치 않게 파트너가 되어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서로를 통해 변화하고 꿈을 향해 도전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최근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의 전국민을 울린 감동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김래원은 마음은 이미 브로드웨이이지만 현실은 알아주는 이 하나 없는 무명의 뮤지컬 음악 감독 ‘유일한’ 역을 맡았다. 단숨에 스타 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운 좋게 합류하여 화려한 인생 역전을 꿈꾸지만 가장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다문화 가정의 소년 ‘영광’이와 오디션 파트너가 되면서 계획이 꼬이는 인물.

주로 스크린에서 진중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김래원은 2009년 <인사동 스캔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철부지 같은 성격의 캐릭터 ‘유일한’ 역을 통해 한층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무장,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파트너인 세상에서 음악이 제일 좋고,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한 ‘영광’ 역에는 전국적 오디션을 통해 신인 배우 지대한이 캐스팅됐다. 지대한은 실제 다문화 가정의 아이로 신선하고 진심 어린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차세대 코믹 씬스틸러 이광수가 ‘유일한’의 조력자이자 어린이 뮤지컬 ‘썬더맨’의 주인공인 ‘정일’ 역을 맡아 일한에게 매번 구박을 당하면서도 배우로서의 열정을 굽히지 않는 정일은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평함이 인생의 모토인 프로그램의 조연출이자 따뜻한 성품으로 영광의 재능을 누구보다 아끼는 인물 ‘성희’ 역에는 배우 조안이, 영광의 친구이자 축구에 재능을 지니고 있는 순수하고 유쾌한 캐릭터 ‘성준’ 역에는 2008년 KBS 다큐멘터리 ‘흑진주 삼남매’를 통해 전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황용연이 낙점됐다.


2012.04.24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