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영서·송유하·이민지, <코알라> 캐스팅

신예 박영서, 송유하, 이민지가 영화 <코알라>(감독 김주환, 제작 어뮤즈)에 캐스팅 됐다.

<코알라>는 청년 창업이 화두인 요즘 시대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죽마고우인 ‘동빈’과 ‘종익’이 전 재산을 모아 오픈한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 ‘버거보이’를 운영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영화 <천하장사마돈나><고지전><써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박영서가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과감하게 창업을 선택한 ‘동빈’ 역에, 영화 <쩨쩨한 로맨스>와 드라마 ‘태양의 신부’에 출연한 송유하가 ‘동빈’을 따라 ‘버거보이’에 합류하는 생계형 배우 ‘종익’ 역에, 그리고 단편영화 <애드벌룬><부서진 밤>, 박해일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독립영화 <짐승의 끝>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 이민지가 ‘버거보이’의 유일한 홍일점인 가출소녀 알바생 ‘우리’ 역에 각각 캐스팅 됐다.

2011년 개봉한 윤승아 주연의 <굿바이 마이 스마일>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코알라>는 오는 5월 크랭크 인해 겨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