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방송국 기자 역 캐스팅... “눈빛이 좋고 열정이 남다르게 느껴져 작품 속 인물과 잘 어울려”
영화 <생존>은 서울 금호동 살인사건의 목격자 제보를 보도한 케이블 방송 기자 한지원을 둘러싸고 연쇄살인마 ‘박정환’(봉태규)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 받은 ‘김천석’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유설아는 특종을 찾는 방송 기자 ‘한지원’ 역을 맡아 연쇄살인마로 캐스팅된 봉태규와 호흡을 맞춘다. 유설아는 지난 2009년 초 일본 TBS '도쿄소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한국과 일본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SBS 인기가요 MC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최근 여러 인기 CF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신예다. 제작사 측은 “첫 미팅 때 작품에 대한 분석을 꼼꼼히 해 와 차분하고 신중하게 대화를 이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무엇보다 눈빛이 좋고 열정이 남다르게 느껴져 작품 속 ‘한지원’과 잘 어울린다”는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2월 초 크랭크 인할 예정이다. |
신예
유설아가 영화 <생존>(가제, 제작 피비신 픽쳐스)의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