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 공모전은 영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영화 <괴물>의 마케팅 기획안 등을 작성하여 잡코리아 홈페이지(온라인응모만 가능 http://thehost.jobkore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괴물 마케터즈’는 전국에서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발, 그들에게는 제작·배급·마케팅 등 분야별 실무자가 들려주는 특별한 강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공모전에 뽑힌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쇼박스·청어람 취업시 우선자격을 받게 된다. 영화 <괴물> 마케팅 대전은 잡코리아가 주관하고 쇼박스와 청어람이 주최, 캠퍼스몬이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웰컴 투 동막골> 마케팅 공모전의 경우, 높은 수준의 공모내용으로 인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대상자는 현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뒤 정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괴물>은 한강에 출몰한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가족의 눈물 어린 기록을 담은 영화로 송강호, 변희봉, 배두나, 박해일 등 한국영화 최고의 배우진과 <킹콩>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작업한 세계 최고의 CG팀과의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이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온 꿈의 프로젝트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월 8일 촬영을 끝낸 뒤, 현재 <킹콩>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작업한 세계 최고의 시각 효과팀과의 본격적인 CG작업과 더불어 후반작업중이며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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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화제작 <괴물>(투자/제작 청어람)이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 ‘대학생 괴물 마케터즈’를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괴물>에 대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탕으로 미래의 영화 마케터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