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아시안 필름파이낸싱포럼'(HAF)에 초청

허진호 감독의 <화장>과 조창호 감독의 <괜찮아, 아직은 괜찮아>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홍콩-아시안 필름파이낸싱포럼(香港亞洲電影投資會, Hong Kong-Asian Film Financing Forum, HAF)’에 초청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가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PPP(Pusan Promotion Plan)와 같은 성격의 HAF는 지난해와는 달리 홍콩영화제와 분리되어 열리게 되며, 25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였다. 25편의 프로젝트는 10편의 홍콩 프로젝트를 포함, 3편의 대만, 3편의 중국 프로젝트 등 주로 중화권 프로젝트에 집중되었다.

한편, 조창호 감독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데뷔작 <피터팬의 공식>이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6.1.05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