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전의 명수>에서 국밥집 아들 ‘명수’로 분한 정준호는 오는 3월 21일 압구정동의 JUJU 텐트바에서 7시부터 10시까지 약 세 시간 동안 영화홍보 행사와 함께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국밥’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정준호는 국밥을 시키는 손님에게 직접 국밥을 서빙하는 등 영화 속 명수로 분해 갈고 닦은 국밥배달의 노하우를 선보인다. 또,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영화 속 소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한다. 특히 이날 모인 기부금 전액은 주위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평소 정준호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을 결성, 활동하여 회원들의 회비와 출연금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정기적으로 불우청소년과 노인들을 돕고 있다. 정준호가 1인 2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역전의 명수>는 잘난 쌍둥이 동생의 대타인생을
살던 주인공 명수가 세상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이야기로 4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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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준호가 ‘사랑의 국밥’ 이벤트를 펼치며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