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해외배급사 씨네클릭 아시아에 따르면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안 필름 앤 컬처 영화제에 <효자동 이발사>외에도 <아라한 장풍 대작전>, <실미도> 등 다양한 한국 영화가 초청되었다. <효자동 이발사>는 11월 5일(금) 상영될 예정이며, 임찬상 감독은 11월 4일(목)부터 영화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안 필름 앤 컬처 영화제는 지난 95년부터 아시아 영화를 유럽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영화제로 지난해 <굳세어라 금순아>(감독 현남섭)가 초청되어,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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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막한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임찬상 감독의 <효자동 이발사 The President’s
Barber>(제작 청어람)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안 필름 앤 컬처 영화제(Asian
Film & Culture Festival)의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