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아이들, 마을 아이들보다 축구에 열성인 두 어른의 유쾌하고 코믹한 대결을 보여주는 예고편은 보리울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천진한 아이들의 모습까지 경쾌하게 담아냈다. 이밖에 최근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CF 모델 신애의 인터뷰 메이킹와 차인표 인터뷰 메이킹도 함께 선보여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보리울의 여름>은 서정적인 시골마을에 우남 스님이 이끄는 보리울 아이들과 축구 선수출신 김 신부가 이끄는
성당 아이들이 축구 대결을 벌이다가, 단일팀을 만들어 읍내 축구부와 한판 승부에 나선다는 내용의 휴먼코미디로 차인표(김신부),
박영규(우남스님), 장미희(원장수녀) 등이 열연한다. 4월 2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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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VS 신부님의 신나는 축구 한판 대결을 그린 영화 <보리울의 여름> (제작: 엠피엔터테인먼트, 감독:
이민용) 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비바람과 천둥소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축구달인 김신부(차인표)가 축구 이론도사 우남스님(박영규)에게
축구 도전을 신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