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톤의 일러스트와 신하균, 김희선의 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실사 사진이 조화를 이룬 이 홈페이지는 부드러운 플룻 소리와 피아노의 맑은 선율이 돋보이는 음악과 더불어 봄의 분위기를 더욱 빛내준다. 또한 배경화면이 음악에 맞춰 동영상처럼 움직이는 효과는 귀여움과 잔재미를 더해준다. 이번 티져 홈페이지에서는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더불어 영화의 두 주인공인 승재(신하균 분) 와 소희(김희선 분) 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크랭크인 이후 3개월 넘게 촬영한 영화의 메이킹 필름을 감상할 수 있는 코너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게시판 등도 마련 되어 있다.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의 홈페이지는 3월 25일 오픈을 기점으로 관객과 네티즌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티져 오픈이 영화에 대한 이미지와 기본 정보를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면 4월 중순에 있을 메인 오픈은 새롭고 신선한 메뉴들이 추가되면서 영화에 조금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는 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놓인 시골마을의 순박한 우체부 '승재' (신하균 분) 와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도시생활에 적응하며 사랑과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소희' (김희선 분) 의 사랑을 그린 영화. <동감>의 김정권 감독이 연출하고 5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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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김희선 주연의 로맨스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감독 김정권, 제작 디토 엔터테인먼트)의 티져 홈페이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