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리울의 여름>은 서정적인 시골마을에 우남 스님이 이끄는 보리울 아이들과 축구 선수출신 김 신부가 이끄는 성당 아이들이 축구 대결을 벌이다가, 단일팀을 만들어 읍내 축구부와 한판 승부에 나선다는 내용의 휴먼코미디로 차인표(김신부), 박영규(우남스님), 장미희(원장수녀) 등이 열연한다. 영화 속 스님과 신부님의 축구 한판 대결 컨셉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이번 티저 홈페이지에서는 보리울 유소년 축구팀의 감독 자리를 놓고 박영규와 차인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는 내용을 중점으로 꾸며졌다. 현재 보리울 단일팀 감독을 뽑기 위한 투표가 한창이며 축구 이론박사 우남스님과 축구 실전박사 김신부의 선거유세와 우남스님을 응원하는 마을사람들과 김신부를 응원하는 성당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응원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다. 투표상황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티즌이 뽑은 보리울 축구팀 감독은 3월 말 메인 홈페이지 오픈 때 소개될 예정이다. 정겨운 보리울 마을에서 벌어지는 따스한 휴먼 코미디 <보리울의 여름>은 4월 25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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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개봉이 미뤄져 왔던 <보리울 여름>(감독: 이민용, 제작: ㈜엠피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2일 티저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