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고의 개런티를 받고 있는 국내 여배우로는 <오! 해피데이>의 장나라, <사인용 식탁>의 전지현이 3억원의 개런티로 받고 있다. 김정은의 이번 최고 대우는 최근 <가문의 영광>의 흥행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10월말에 크랭크 인 예정인 <나비>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멜로물로 정치적으로 암울했던 80년대를 살아낸 뒷골목 깡패와 요정 출신 여주인공의 사랑을 다룰 비극적인 이야기로 남녀 주인공의 사랑과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 삼청교육대를 배경으로 비극적이고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김정은은 새영화 <나비>에서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선언, 코믹연기 뿐 아니라 비극적인 시대상을 온몸으로 살아내는 밑바닥 여주인공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그녀의 연기 폭을 확대하여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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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60만 관객동원을 하고 있는 <가문의 영광>의 여주인공 김정은이 영화대박에 이어 새영화에 최고 개런티로 캐스팅되는
겹겹상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름아닌 새영화 <나비>(김현성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여주인공으로 3억원에
캐스팅 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