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랄라씨스터즈> 크랭크인

'버라이어티 코믹 쌩쇼'를 표방하는 유쾌한 영화 <울랄라씨스터즈>(감독 박제현, 제작 메이필름)가 12월 13일 분당의 한 레스토랑에서 고사를 지내고 크랭크인을 했다.

이날 크랭크인 전에 영화의 성공을 위해 준비된 고사에는 이미숙과 김보성을 비롯한 스텝들이 참여해 영화의 성공을 빌었다.

나이트클럽 세트 건설, 매일 4시간씩 강행한 춤 연습, 무대의상 준비 등으로 촬영 전부터 분주한 나날을 보냈던 스텝들은 이날을 전환점으로 다시 한번 '제대로 된 코미디'를 위해 의기충천한 모습이었다.

고사를 지낸 후, 촬영에 들어간 씬은 김거만(김보성)에게 거액의 사업자금을 빌린 은자(이미숙)가 레스토랑에서 만나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부담감 때문에 김보성은 약간 긴장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섰지만 촬영이 들어가자 이내 터프하면서 거만한 김사장으로 돌변, 터프한 몸짓과 특유의 유머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박제현 감독의 신작 <울랄라씨스터즈>는 "라이벌관계에 있는 나이트클럽의 인수위협에 맞서 클럽을 지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그룹으로 변신하는 여성 4인방의 통쾌한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숙, 김원희, 김민, 김현수 등 인기 여배우들이 한 영화에 캐스팅 되면서 화제를 모았으며, 상대역 '김거만 사장' 역활에 최근 상종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보성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울랄라씨스터즈>는 (주)메이필름(대표 이미경)의 창립작품이며 KTB 엔터테인먼트가 30억의 제작비 전액을 투자했다. 내년 3월초까지 촬영을 끝마치고 2002년 5월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