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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뵈는 게 없는 발랄 미녀, 장해주 _신민아

"구동건!! 어디로 도망 간 거야? 잡히기만 해봐! 죽었어!"

상큼한 그녀, 매력만점의 '장해주' 집중해부

* 직업 : 재즈바 피아니스트
* 외모 : 한 눈에 보면 반할 정도의 깜찍 발랄한 외모를 가졌다
* 성격 : 순하고 얌전했지만, 애인이 도망 간 이후로 많이 과격해졌다.
* 별명 : 야수의 '미녀'
* 특징 : 간혹 가다 동건인 줄 알고, 낯선 남자의 머리를 만지고, 손 냄새를 맡는다.
* 현재 심정 : "구동건. 나 지금 눈에 뵈는 것 없거든?! 잡히면 다 죽었어!!"

Profile
<마들렌>, <화산고>의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 <달콤한 인생>의 도발적인 매력과 순수함이 공존했던 신비로운 역할까지 신민아는 다양한 이미지를 품고 있는 배우다. 영화 <야수와 미녀>는 처음으로 신민아 만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다. 신민아를 보고 이계벽 감독은 '왜 그녀가 그 동안 코미디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이번 영화에서 색다른 매력의 코믹 연기로 전 스탭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평소 땐 아이처럼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애인의 도피 사건 이후 거칠게 (?) 변모하여 솔직,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해주는 동건과 준하의 마음뿐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 잡을 것이다. 2005년 하반기 <새드무비><이 죽일 놈의 사랑>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옮겨 다니며 종횡무진! 하반기 최고의 주목을 받는 기대주의 면모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1984년생. 동국대학교 영상학부 재학중.
- 데뷔 : 키키전속모델 1기대상

[영화]
2005년 [야수와 미녀] [달콤한 인생]
2003년 [마들렌]
2001년 [화산고]

[드라마]
때려!(SBS,2003), 아름다운 날들(SBS,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