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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한국/일본, 드라마, 125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싸이더스픽쳐스
공동제작 : ㈜도레미픽쳐스
제 작 : 차승재 l 프로듀서 : 김선아
각본/감독 : 송해성
각 색 : 오승욱, 구동회, 송해성
촬 영 : 김형구 l 조 명 : 이강산
미 술 : 신점희 l 편 집 : 박곡지
음 악 : 이재진 l 동시녹음 : 한철희
투자·배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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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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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노 타케오 _후지 타츠야 (Fuji Tatsuya)
야쿠자 보스이자 스모 후원자.
호기있고 도전적인 역도산에게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보고 그의 후원자로 나선다. 그러나 역도산을 후원자 이상으로
아껴, 신뢰를 져버리는 역도산이었지만 끝까지 기회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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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 8. 27. 베이징 출생.
오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연작 <감각의 제국><열정의 제국>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밝은 미래> 등의
작품에서 중년의 황폐함을 보여준 그가 이번엔 냉철함과 중후함을 겸비한 보스로 한국영화에 첫 출연한다.
설경구가 그의 연기력에 질투를 느낄 만큼 그는 화면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는
대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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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마치 유즈르 _하기와라 마사토 (Hagiwara
Masato)
역도산의 재무관리 겸 비서.칸노의
심복으로 역도산을 감시해야 하는 임무가 있지만 역도산과 많은 부분들을 함께 해가면서 점차 그를 이해하고 연민을
갖게 된다. 결국 역도산의 사람이 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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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8. 21. 카나가와현 출생.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큐어>에서 연쇄살인범으로 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하기와라 사토는 최근 일본에서 폭풍
같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역 일본어 더빙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나카타니
미키와는 영화 <대실연><카오스>에서 호흡을 맞춘 일본의 주연급 배우로 각종 연기상을 휩쓴 실력파 배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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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라 마사히코 _후나키 마사카츠 (Funaki
Masakatsu)
일본 유도계 최고수로 칸노의
권유로 역도산과 한조를 이뤄 샤프형제와 프로레슬링 시합을 한다. 하지만 덩치 큰 미국 레슬러들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경기 후 역도산은 영웅이 되지만 자신의 명예는 땅에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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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3. 13. 아오모리현 출생.
1985년 사상 최연소인 15세로 프로레슬링에 입문해서 10대부터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2000년 15년간의 격투기 인생을 마감하고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걷기 시작했다. 첫 출연영화인 <고조>에서는
아사노 타다노부와 함께 사이버 액션 대작에 도전해 성공적인 평가를 얻었다. 최근 우리나라 드라마 <폭풍속으로>에도
이종격투기 선수로 출연한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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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나미 _하시모토 신야 (Shinya Hashimoto)
역도산의 스모 선배로 요코즈나(최고)까지
지낸
스모계의 거물. 칸노회장이 역도산의 뒤를 이을 히든카드로 프로레슬링에 데뷔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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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7. 3. 기후현 출생. 제로원 대표.
1984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무토 케이지, 쵸노 마사히로와 함께 투혼 3총사로 불리며 프로레슬링 선풍을 일으켰다.
2000년 은퇴했으나 팬들의 성원으로 1년 만에 새로운 프로레슬링 단체 '제로원'을 설립하면서 링으로 복귀했고,
3년 만에 '제로원'을 프로레슬링 단체 4위로 올려놓으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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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사카다 _무토 케이지 (Keiji Mutou)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역도산을
단숨에 제압한 하와이 이민자 출신 레슬러. 한눈에 역도산의 자질을 알아보고 역도산을 프로레슬러 세계로 이끄는
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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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12. 23. 야마나시현 출생. 전일본 소속.
1984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하여 89년에는 미국 프로레슬링에서 그레이트 무타라는 이름으로 맹활약했다. 프로레슬링의
타고난 천재라 불리며, 문설트 프레스 기술은 높이, 예리함, 위력에서 공히 세계 최고의 실력을 과시한다. 그가
남긴 명언 '무토 케이지, 뼈 속까지'라는 투혼을 보여주는 말은 레슬링계에서는 유명한 일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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