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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병헌
"'왜 결혼만 하면 다들 외롭다고 할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영화다. 실컷 웃고 난 뒤,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타짜-신의 손>(2014)의 각색 과정에 참여하며
남다른 스토리텔링 실력을 증명한 이병헌 감독. 그는 12분짜리의 단편영화 <냄새는 난다>(2009)로 인상
깊은 연출을 선보이며 감독에 데뷔, 2012년에는 독립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스물>(2015)과 이 시대
청춘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2016)을 통해 재기 발랄한 대사와 통통 튀는
연출로 연출력은 물론 흥행성까지 입증했다.
이렇듯 눈여겨볼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병헌 감독은 이번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 설정, 개성만점 캐릭터들과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까지 영화가 가진 강점들을
배가시키는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전작 <스물>과 [긍정이 체질] 등에서 입에 착착
감기는 재치 있는 대사를 선보이며 '살아있는 말맛의 대가'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 역시 이를
잇는 촌철살인 대사로 특유의 찰진 말맛 코미디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이병헌 감독은 "이 영화는 치명적인
코미디다. 재미있는 대사와 상황들이 이어져서 분명 웃기겠지만, 다 웃고 나서는 무엇이 옳고 그른가와 가족의
소중함, 책임감, 외로움 등 감정에 대한 깊은 생각이 들 것"이라고 덧붙여, <바람 바람 바람>이 단순히
작정하고 웃기는 코미디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관객들이 웃고 즐기는 사이 마음 한편에는 깊은 여운까지 남기는
작품임을 예상케 한다. 이처럼 이병헌 감독은 오는 4월 5일, 뭘해도 외로운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으로 다시 한 번 웃음 바람과 흥행 바람을 동시에 일으킬 것이다.
[Filmography]
2018년 [바람 바람 바람] 연출
2015년 [스물] 연출
2013년 [힘내세요, 병헌씨] 연출
2009년 [냄새는 난다] 연출
각색_ <타짜-신의 손>(2014), <써니>(2011), <과속스캔들>(2008)
드라마_ [긍정이 체질](2016)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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