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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나한테 이러고도 뒷감당 할 수 있겠어요?"

유아인 | 청춘의 아이콘, 생애 첫 악역 도전!
2011년 531만 관객을 동원한 <완득이>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으로, 2013년 <깡철이>에서는 엄마가 세상의 전부인 부산의 청춘으로, 2014년 JTBC 드라마 [밀회]에서는 가난하지만 타고난 재능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로 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채로운 청춘의 모습을 대변하는 공감과 호평을 이끌었던 배우 유아인이 <베테랑>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강렬한 악역 변신에 도전했다. 순수한 모습을 벗고 외모부터 빈틈없는 재벌 3세로 분한 유아인은 여유로운 미소 속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완득이> 김윤석, [밀회] 김희애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유아인은 황정민과의 날 선 대결은 물론 오른팔 최상무 역의 유해진과 첫 호흡을 맞추며 신선하고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다. 유아인은 "모험일 수 있겠지만 악역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안하무인의 악역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 1986년생.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 건국대학교 예술학

[영화]
2015년 [사도] [베테랑]
2013년 [우아한 거짓말] [깡철이]
2011년 [완득이]
2009년 [하늘과 바다]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7년 [우리에게 내일은 있다] [좋지 아니한가]

[드라마]
[밀회](2014)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 [패션왕](2012) [성균관 스캔들](2010) [결혼 못하는 남자](2009) [최강칠우](2008) [성장드라마 반올림# 1](2003~2005)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