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2003, 로맨틱 추리 연애담, 97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이손필름 창립작품
제 작 : 손주연 l 프로듀서 : 남권우
감 독 : 용 이 l 각 본 : 황조윤
촬 영 : 박기웅 l 조 명 : 남진아
미 술 : 박현주 l 편 집 : 문인대
음 악 : 윤종신 l 동시녹음 : 정진욱
배 급 : 튜브엔터테인먼트㈜ ...more

2003년 10월 24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bomgom.co.kr


 

출 연
정현채 역 : 배두나
이동하 역 : 김남진
미란 역 : 윤지혜
정훈 역 : 오광록
Guess Who? : 빈센트(가명)


= CAST =

미지의 고백을 보낸 남자 빈센트, 과연 누구일까...

빈센트(가명) : 나이, 직업 모름. 현채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미지의 남자

"막 겨울잠에서 깨어난 봄날의 곰처럼 사랑스러운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심장이 멎을 것 같았습니다. 그녀 주변에 머물며 그녀를 바라보는 것이 제 삶의 가장 큰 낙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를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서, 그래서 화집에 사랑의 메모를 남겼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기있는 행동인 걸요. 그녀는 제 화집 속 지시대로 저의 흔적을 잘 밟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미안하지만...언젠가는 만날 날도 오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녀 앞에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그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소개팅남 / 엄태웅

가장 최근에 현채가 남다른(?) 사이를 시도한 남자

다정하게(?) 영화도 보고, 오붓하게(?) 식사도 했으나 갑자기 승진시험이 잡혔다며 연락 을 끊었다. 그리고 친구인 미란에게 두 번 다시 현채를 만나고 싶지 않다는 절규를 남 겼다는데... 설마...아니겠지?

2. 윤팀장 / 김홍표

할인매장에 파견나온 본사직원

젠틀한 매너로 여직원들에게 인기만발이며 특히 친구 소희의 짝사랑 상대이다.
어느 날 현채가 회의실에 두고 온 화집과 빨간색 장갑을 다정하게 건네주는데...
'붉은 장갑'이라는 그림 밑에 적혀있는 새로운 고백 발견!
이럴수가...소희야, 어떡하니?

3. 동하 / 김남진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소꿉친구

현채와 운명적 사이라고 주장한다. 무서운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친구. 그리고 부르면 언제나 웃음을 가득 머금고 달려오는 친구. 혹시....? 에이, 아닐 거야. 걘 로맨틱하곤 거리가 멀거든.

4. 도서관 남자 / 권오중

찾다 지친 현채가 생각해낸 또 다른 가능성

어쩌면 현채가 모르는 누군가일지도... 혹시 도서관에서 마주쳤던 그 남자?

5. 김진섭 / 한영애

메모에서 지정한 다음 책은 'Michel Roy'의 화집, 그 책을 오랫동안 대출하고 있는 사람

지금 고백을 쓰고 있는 건 아닐까? 여자라곤 예상치 못했는데...흠...그럴 수도 있지!!

6. 도서관 사서, 지석 / 윤종신

화집들이 대출되는 도서관에서 현채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서

확인을 위해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라고 쪽지를 보내자 환희가 담뿍 담긴 눈으로 놀라운 답장을 보내는데... 드디어...진짜를 찾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