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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나현
"<프리즌>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이다"
교도소. 법이라는 선을 넘은 자들이 갇혀 있는 곳.
그런데 만약 그들이 자유로이 담장을 넘나들며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면? <프리즌>은 교도소에
대한 당연한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면서 출발한 이야기이다.
목포의 범죄조직에 잠입하는 코미디 액션 <목포는 항구다>부터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소재로 한 감동 드라마 <화려한 휴가>, 201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실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까지. 장르와 소재를 넘나드는 상상력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충무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인정받아온 나현 감독이 자신의 열세 번째 시나리오 <프리즌>을 통해 첫 번째 연출에 도전한다. 수많은 화제작을
집필하며 쌓아 온 노련함과 신인 감독의 뜨거운 열정이 합쳐진 영화 <프리즌>은 신선한 소재와 디테일한 구성,
짜임새 있는 연출력으로 새로운 범죄 액션 시대를 열 것이다.
[Filmography]
2017년 [프리즌] 연출
SCREENPLAY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2014) | <남쪽으로 튀어>(2012) | <마이웨이>(2011) | <마당을
나온 암탉>(2011)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 <화려한 휴가>(2007) | <돌려차기>(2004)
| <목포는 항구다>(2004)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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