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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자라고 20% 넘치는 허당천재 명탐정

"해결하고 싶은 사건이 있는가?"

조선명탐정=김명민이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과감한 연기변신!
김명민이 그 동안 보여준 연기는 진지하고 위엄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훌륭한 리더쉽의 소유자로 어디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이순신의 모습을 잘 표현해 냈으며 [하얀 거탑]에서는 장준혁 신드롬을 일으키며 표리부동하지만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의사를 연기했다. 이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자신의 원리원칙이 확실한 김명민표 '강마에' 캐릭터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뻔뻔하고 능청스럽기까지 한 허당천재 명탐정으로 분해 적성의 각시투구꽃 농장을 둘러싸고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파헤친다. '연기본좌' 김명민이 스크린에서 첫 번째로 선보일 유쾌하고 엉뚱한 캐릭터 연기,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1972년생.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

[영화]
2011년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0년 [파괴된 사나이]
2009년 [내 사랑 내 곁에]
2008년 [무방비도시]
2007년 [리턴]
2003년 [거울 속으로] [스턴트맨]
2001년 [소름] 데뷔작

[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2008), MBC <하얀 거탑>(2007), SBS<불량가족>(2006), KBS<불멸의 이순신>(2004), KBS 꽃보다 아름다워>(2004), MBC<뜨거운 것이 좋아>(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