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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주댕이가 자유분방하구나" - 박진주
<써니>로 데뷔전을 치르는 박진주는 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발탁된 신인배우. 노래와
춤, 연기까지 섭렵하는 다재다능한 면모뿐만 아니라 같은 캐릭터의 현재 역 홍진희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이 캐스팅의
결정타가 되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능수능란하게 욕을 구사하는 개성 강한 '진희' 캐릭터를 100%
소화해냈다.
- 1988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영화]
2011년 [써니]
[뮤지컬]
<연탄길>(2011)
"우리 때는 고상하게 놀았잖아요, 책 읽고 클래식 듣고..." - 홍진희
도도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홍진희. 그녀가 <써니>로
10년 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형철 감독이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부터 그녀를 염두에 두고 썼을
만큼 '진희' 캐릭터는 홍진희만을 위한 맞춤역할이다.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내숭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그녀의
복귀가 무엇보다 반가운 이유다.
- 1962년생.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
[영화]
2011년 [써니]
[드라마]
<상도>(2002), <어쩌면 좋아><로펌>(2001) <짝>(1997) <서울의 달>(199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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