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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시놉시스2 (싸가지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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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노비 vs 싸가지 쥔님의 삼세판 전쟁... [내사랑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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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고딩노비의
100일 자유전쟁
재수가 업쓰면 어퍼져도 코가 깨진다드니-_-
그러치 않아도 열바다서 집에 가는 길이었다.
연하 남친 생겨서 열라 자랑하고 다녔는데
백일 되던 날 보기 조케 채이고 말았던 거시었다(지금 생가케도 열바더-o-+)
땜에 분노와 증오(보단 열등감과 실망감ㅠ_ㅠ)에 사로자펴 빈 깡통을 찼는디-_-ㅋ
하필 싸가지 안형준의 외제차에 맞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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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싸가지의 차를 망가뜨리고 튀다 -> 1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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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둘둘 말린 그 넘은 차에서 내리더니 쌔끈하고 미끈한 다리로 걸어왔다.
그리고 꽃미남 얼굴에^.~ 짱박힌 예쁘장한 입으로 말했다.
' 너 미쳤냐?-_-++ 양심적으로 딱 삼백만 내놔!'
3백마넌이라고라고라O0O??? 3만원도 아니고 3백만원!!!!
선택은 하나 뿐이었다, 열라리 도망치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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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라운드:
싸가지와 노비계약을 맺다 -> 1승 1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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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은 학교까지 찾아와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우랬다=_=;;;
난 싸가지가 내민 노비문서에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
칭구덜은 붙어다니니까 싸가지가 내 남친인줄 안다.
땡잡았다나(그 무슨 강아지 응가 같은 소리!!!-.-^)!
시도 때도 없이 불러내 청소, 세차며 리포트,
온갖 잔심부름을 다 시키는 넘을... 속도 모르고ㅠ_____ㅠ
나 같이 가녀린ㅡ▽ㅡ;;; 여고생한테 어떠케 그런 일을 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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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
정의의 이름으로 싸가지를 처단하다 -> 2승 1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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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정의는 살아 있었다. 얼마 안 가 난 알아 버렸다.
차 수리비가 단돈 만원이라는 진실을!!
순간 발끈..-_-++++ 그 미친너미....-_-+++++++++
싸가지여우외삼촌늑대해삼말미잘멍게 가튼 넘!!! 쥑여 버릴거야!!!!!
므흐흐-_-*...겅부 빼고, 강하영이도 한다면 한다!
난 우선 싸가지의 애마부터 아작내 주고,
그넘의 학교에 찾아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해 주었다
(음하하하하*^_^* 한참동안 얼굴 들고 다니기 힘들었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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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라운드:
싸가지, 과외교사가 되어 돌아오다 ->2승 2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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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껨 끈난 줄 알았다.
다시는 싸가지의 상판을 볼일이 없을 줄 알았다.
허나 -_-;;;;.... 우리 집에 그넘이 떡하니 와있는 게 아닌가@0@!
떵구녕 가튼 그넘이 내 과외선생이라니 이 무슨 조화인고..
우이쒸, 난 이제 어뜨케 되는 거어어어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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