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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다큐멘터리, 106분
15세 관람가
제 작 : 뉴스타파
기 획 : 김용진 l 프로듀서 : 김재환
감 독 : 최승호
촬 영 : 최형석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엣나인필름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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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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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정원장 | 원세훈
2003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특별시장 재임 시절, 제1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인연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비롯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약 4년간 국정원의 수장으로 있었다.
국정원장 재임 기간 중, 대선 여론조작 의혹과 함께 다수의 간첩 조작 의혹 사건이 일어났고 여론조작 지시 혐의로
법정에서 조사를 받았다. 법정에서 그를 기다린 최승호 감독이 "간첩 조작 사건에 대해 한 말씀만 해달라"며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모르쇠로 일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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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비서실장 | 김기춘
2013년 8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 1960년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인 공안 검사로 활약하며 1974년부터 1979년까지 당시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을 지냈다.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수사한 전력이 있고, 1991년 법무장관으로 재직하던 때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었다. 대공수사국장 시절, 외무부 아주국장에게 간첩 혐의자가 북한에 들어간 날짜를 노출하지
말라는 친필 메모를 남겨 간첩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그가 당시에 간첩으로 발표한 수많은
사람들이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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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액션 저널리스트 | 최승호
MBC PD 출신의 영화감독.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으로 밝혀진 사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취재를 시작한다. 하지만
사건을 취재하면 할수록 국정원의 간첩 조작, 검찰의 증거 조작이 밝혀지는 등 사건은 더욱 믿을 수 없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975년 재일동포 간첩 사건 역시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한민국에서 40년 동안
계속해서 이루어진 간첩 조작 사건의 깊은 내막을 알게 된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과
유가려, 40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이철 등 조작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는 한편,
성역 없는 취재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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