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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여정 KIM Yeo-jung, 이정찬 LEE
Jung-chan
"이 이야기의 주요 테마는 모성과 인간성이다.
우리에게 보편적이고 익숙한 개념인
두 가지 본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으면 했다"
각각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던 김여정 감독과 이정찬 감독은 각자의 이야기 속 캐릭터들 사이에 비슷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이야기가 하나가 되었을 때 더욱 풍성한 결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두 이야기를 합쳐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연출 또한 공동 연출로 진행한
두 감독은 이야기의 유기성을 잃지 않기 위해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이러한 과정은 영화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게 만들었고, 새로운 접근과 방식을 시도한 끝에
결과적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야기의 주요 테마는 모성과 인간성이다. 인간의 악함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일까? 본성이 제어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 진정한 의미의 가족은 무엇일까? 등 많은 이야기들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소개한 이정찬 감독. 이어 "캐릭터들은 모성이라는 범주 안에 놓여, 그 모성을 끊임없이
시험당한다. 모성이 본능인지, 강요된 것인지에 대한 해석은 보시는 분들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영화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모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는 김여정 감독의 말처럼, <침범>은 20년이라는
시간차가 있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이야기와 모습들을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뿐만
아니라 세련된 연출과 압도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Filmography]
2024년 [침범] 연출
김여정 감독 연출부 <경주>(2013), <아워 바디>(2019)
이정찬 감독 연출부 <황해>(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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