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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유재선 JASON YU
유재선 감독의 영화 입문기는 독특하다. 영화 전공이 아니었던 그는 대학교 때 수강한 문예 창작 강좌에서
처음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것의 매력을 발견하고, 특이하게도 입대 이후 수많은 영화를 보며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열정을 쌓아갔다. 제대 후에 영화 동아리에 들어가 단편 영화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만든
8편의 단편 영화들 중 <영상편지>가 처음으로 서울 독립영화제와 인디포럼 영화제의 경쟁부문에서 상영되고,
이후 <부탁>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옥자>의
연출부, <버닝>의 영문 자막 번역 등 다양한 이력을 쌓은 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만든 첫 장편영화가 <잠>이다.
관객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장르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된 <잠>은, 서로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외부에서 온 위기에 함께 맞서는 장르 영화의 패턴과 달리, 위협이 내부에서 올 때를 그린다. 몽유병
환자들의 실제 사례를 접하면서 당사자가 아닌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의 하루하루는 어떨지가 궁금했다는 유재선
감독. 도망갈 수 없고 피할 수도 없는 공포와 맞닥뜨린 사랑하는 두 사람이 부부로서 어떻게 이에 맞서는지
<잠>은 유니크한 미스터리와 공포적 재미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Filmography]
2023년 [잠] 연출
2018년 단편영화 [부탁] 각본/편집/감독
2017년 [옥자] 연출팀
2014년 단편영화 [영상편지] 각본/편집/감독
2012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출팀
기타
2018년 [버닝] 영문 자막 번역
2018년 [메기] 영문번역 감수
2017년 [신과 함께-죄와 벌] 사운드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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