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 : CK픽쳐스
제 작 : 최승혁 l 프로듀서 : 김윤오
감 독 : 조진규
각 본 : 김영찬,김신태 l 각색 :강수진
촬 영 : 이기원 l 조 명 : 박 민
미 술 : 정영순 l 편 집 : 경민호
음 악 : 김봉수 l 동시녹음 : 정욱창
투자/배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안해도 되는 일을 꼭 저질러 태식의 가오를 단 한번에 무너뜨리는 조직의
강력한 내부의 적. 본인은 자신이 얼마나 큰 일을 치고 다니는지 모른다. 태식의 끊임없는 구박에도 태식에 대한
충성심 만큼은 우직한 똘마니. 경찰 신분증을 태식 몰래 챙겼다가 조직을 위기에 빠뜨리고 본격 형사 사칭 프로젝트를
펼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용의자 신상 파일 - 용의자 심층심문]
꼴통 "동무녀석이 나보다 더 꼴통이라구!"
별명이 왜 꼴통인가? 나도 모른다. 마냥 억울할 뿐이다.
태식이한테 계속 혼만 나던데? 그 형님의 애정표현이다. 진짜 사나이는 애정표현이 부족하지.
애정표현의 묵… 묵사…발.. 아니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이야. 태식이 형님의 진정한 넘버 투는 바로 나야,
나!
경찰신분증은 왜 숨겼나? 아니.. 뭐… 나도 모르게 옛날 버릇이…나와버렸다.
동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동무자식, 완존히 꼴통이다. 눈치없지 겁도 없지… 조직의 가오가
저 꼴통녀석 때문에 단칼에 무너졌다고. 아.. 내 별명이 꼴통인게 갑자기 열 받네~~
Profile
이제 관객들은 이 배우의 얼굴만 봐도 웃는다. 코미디를 위해 태어난 진정한 배우, 이문식. 극단 한양 레파토리에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은 한국 영화계 감초연기의 대명사로 불리기 부족함이 없었다. 최근작 <황산벌>까지 이어지는
이문식의 발군의 연기 기량은 이제 <어깨동무>에서 유동근, 이성진과 트라이 앵글을 이루며 관객들에게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 1967년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2004년 [달마야, 서울 가자] [범죄의 재구성] [어깨동무]
2003년 [황산벌] [오!브라더스] [역전에 산다] [나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002년 [라이터를 켜라] [묻지마 패밀리] [공공의 적]
2001년 [일단 뛰어] [달마야 놀자] [선물] [봄날은 간다] [피도 눈물도 없이]
1999년 [행복한 장의사] [간첩 리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