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박경희 Park Kyoung-hee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였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를 공부하였으며, 졸업작품 16mm 단편 <자정에서 새벽까지>로 일본 피아 영화제에 초대되었다.

박광수 감독의 <그들도 우리처럼>에 연출부로 참여하고, 2년간 프랑스에 체류, 파리시내의 극장과 시네마테크를 전전하며 영화를 보았다.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를 각색하고, 이 영화의 조감독을 지냈다. 그녀의 장편데뷔작 <미소>(2003)는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