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호랑이 Sea Tiger
 


2025, 감동실화, 105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영화사 침, 굿프로덕션
감 독 : 정윤철
원 작 : 김탁환 『거짓말이다
배 급 : 영화로운형제 ...more

2025년 6월 25일(수) 개봉
https://seatiger.kr

 

출 연
나경수 :: 이지훈


= 시놉시스 =

- 세월호 잠수사 고 김관홍 감동실화... [바다호랑이]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
  2014년 봄, 침몰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희생자들을 가족 품으로 데려온 민간 잠수사 나경수는 고통스러운 잠수병과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또 해경이 민간 잠수사 대표 류창대를 참사 현장에서 사고로 죽은 동료 잠수사에 대한 과실치사죄로 넘기며 재판의 증인으로 나서게 된 경수의 마음은 더욱 황폐해져 간다. 하지만 자신들을 이용한 후 폐기한 비정한 국가를 상대로 무죄를 증명하고 짓밟힌 존엄성을 되찾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재판! 경수는 기억하기 싫은 과거지만 거대한 배 안의 미로 같은 지옥을 홀로 헤매며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는데…

고개를 높이 들어라. 어둠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대,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

 

 

감 독 : 정윤철 CHUNG Yoonchul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란 말처럼 너무나 절박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결국 이런 새로운 형식을 작동케 했다. 마치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돌연변이가 나타나 새로운 아종으로 진화하듯이, 코로나로 인한 영화 산업의 위기가 이처럼 연극과 영화의 유전자가 교배된 새로운 장르를 빚어냈는지도 모른다. 배우의 연기 외에 소품과 미술은 제거되거나 미니멀하게 최소화되고, 공간적 로케이션은 사운드 효과로 치환되어 관객이 능동적으로 상상해 메꾸게 된다. 즉, 돈이 드는 부분은 관객의 뇌에 떠넘기는, 극가성비의 상호 협력적인 영화이자 전통적이고 구체적인 극영화에 비해 한층 추상적인 방식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진화일지 퇴보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이야기와 김정이 전달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의 향후 행보가 창작자의 입장에서도 궁금하다. '바다호랑이'라는 존재 하지 않는 종처럼 어쩌면 역경 속에서, 그래도 한번 살아보겠다고 운 좋게 태어난 것일지도 모르니까"

한국 영화계에서 독창적인 시각과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메시지로 전해왔다. 성수대교 붕괴 사건을 다룬 단편영화 '기념촬영'(1997)으로 주목 받고, 첫 장편영화 '말아톤'(2005)의 흥행과 비평의 성과에 이어 '좋지 아니한가'(2007), '대립군'(2017)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Filmography]

2025년 [바다호랑이] 연출
2017년 [대립군]
2008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2007년 [좋지 아니한가]
2006년 [세번째 시선 中 잠수왕 무하마드]
2005년 [말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