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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일으킨 천재디자이너 ㅣ이공진

"사람이라면 늘 편안하고
예쁜 옷을 입고 싶어하는 것 아닙니까?"

명품배우의 연기 변신 ㅣ 고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명품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수. 조각 같은 외모로 '고비드'란 별명으로 불리며 잘생긴 얼굴에 연기까지 잘 하는 3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사랑 받아왔다. 선한 눈빛, 신뢰감 가는 말투로 여성들의 완벽한 이상형으로 손꼽히며 주로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그가 이번에는 자유분방한 조선시대 천재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변신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선보일 고수는 "먼저 평소에 존경하던 한석규 선배님 및 멋진 후배들과 호흡을 맞춰 영광이었다."고 말문을 열며 "'공진'은 이제껏 연기해왔던 캐릭터들과는 색다른 캐릭터인,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상의원>은 데뷔 15년 차에 이른 고수의 첫 사극 장르 작품으로 그의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 될 예정이다.

- 1978년생. 상명대학교예술디자인대학원 영화학 석사

[영화]
2014년 [상의원]
2013년 [집으로 가는 길]
2012년 [반창꼬]
2011년 [고지전]
2010년 [초능력자]
2009년 [백야행]
2004년 [썸] 데뷔작

[드라마]
[황금의 제국](2013)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 [백만장자와 결혼하기](2005) [그린로즈](2005) [남자가 사랑할 때](2004) [요조숙녀](2003) [순수의 시대](2002) [피아노](2001) [엄마야 누나야](2000)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