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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ㅣ 문근영

"어머니, 세손을 보호할 방도를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중이 사랑하는 배우 문근영, 사도세자 아내의 딜레마를 보여주다!
[바람의 화원][신데렐라 언니][불의 여신 정이]<장화, 홍련>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문근영은 <사도>에서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이라는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했다.

영빈ㅣ 전혜진

"내 아들.. 내 새끼! 내가.. 죽인 거 아니지.."

연기파 배우 전혜진, 사도세자 어머니의 애통함을 담아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계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으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전혜진이 <사도>에서 사랑하는 아들 '사도'의 비참한 죽음을 목도해야만 했던 어머니 '영빈'을 연기했다.

인원왕후 ㅣ 김해숙

"벌써 이게 몇 번째요? 툭하면 임금 노릇 못하겠다고
세자를 괴롭히는 주상의 버르장머리, 내 뿌리를 뽑겠소"

관록의 배우 김해숙, 자애로움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다!
연기인생 38년,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소화해온 관록의 배우 김해숙이 <사도>에서 '영조'의 양어머니이자 '사도'를 아끼는 대왕대비 '인원왕후'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인자한 면모를 동시에 드러낸다.

홍봉한ㅣ 박원상

"남들은 왕가의 인척이 되는 것을 부러워하지만,
우리는 가문에 화가 될 일로 여겨 경계해야 할 것이다"

지성파 배우 박원상, 혜경궁 아버지의 고민을 묵묵히 그려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원상이 <사도>에서 '홍봉한' 역을 맡아 딸 '혜경궁'과 손자 '정조'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이성적인 인물의 내면을 표현해냈다.

화완옹주ㅣ 진지희

"여기 나 말고 세손을 왕 만들 수 있는 사람 있어요?"

충무로의 기대주 진지희, 당돌한 매력의 화완옹주로 성숙해진 연기력 선보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역배우를 넘어서 성인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배우 진지희가 <사도>에서 당찬 '화완옹주'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정성왕후ㅣ 박명신

"지금 세자를 살리실 분은 대비마마뿐이옵니다"

연극계의 베테랑 박명신, 중전 정성왕후의 외로움을 표현하다!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명신이 <사도>에서 '정성왕후'의 외로움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안정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정순왕후ㅣ 서예지

"제 집안사람들의 벼슬을 높이지 마옵소서"

떠오르는 신예 서예지, 영조에게 간택된 어린 중전으로 서늘한 매력을 담아내다!
드라마, 영화, 광고, 예능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각광받고 있는 서예지가 <사도>에서 '영조'에게 간택된 어린 중전 '정순왕후' 역으로 분해 서늘한 매력을 선보인다.

정조ㅣ 소지섭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 소지섭, 정조의 슬픔을 그리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장르를 불문하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소지섭이 <사도>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비극적 죽음을 목격한 슬픔과 고뇌를 지닌 '정조'로 특별 출연해 3대에 걸친 이야기를 완성시킨다.

세손 시절 정조ㅣ 이효제

"자식이 아비한테 물 한잔 드릴 수 없사옵니까?"

소지섭의 아역 이효제,
아버지의 진심을 헤아리는 속 깊은 세손으로 감성을 자극하다!
<극비수사>에서 형사 공길용의 아들 '성한'을 연기했던 이효제가 <사도>에서 어린 세손 '정조' 역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연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