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어릴적부터 대중들의 인기를 받아온 그는 아역스타들이 흔히 겪는 딜레마를 '영화배우'라는 옷을 입으며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주바쿠>, <가미가제 택시>, <바운스>로 명성을 떨친 하라다 마사토 감독은 그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그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는 배역을 제안한다. 그가 가수의 이미지에서 배우로 변하게
되는 가장 큰 계기가 된 <가미가제 택시>가 바로 그것. 이전에 아이돌 스타로 연기 경험이 있었지만 야쿠쇼
코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의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연기한 그는 개성파 배우의 탄생을 예고했고,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폭과 깊이를 넓혔다. 최근에는 감각적 영상으로 신세대
감독을 대표하는 '하시구치 료스케' 감독의 [HUSH]가 2001년 깐느 영화제의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다카하시 카즈야는 세계의 이목을 끄는 배우가 된다. 이 영화와 매년마다 <거미여인의 키스>를 원작으로 한
연극무대를 이끈 카즈야는 헐리우드에서 러브콜을 받는데, <런투유>를 끝마치고 바로 미국으로 향해 영화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가 히로시 역할을 맡으면서 그가 보여 주었던 관심과 열정은 어느 신인 못지 않다. <런투유>가 끝날때까지
모든 스케쥴을 중단시키고 한국으로 달려나온 그는 처음으로 데뷔하는 신인처럼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가득차
있어, 한국에서 만날 관객들과 팬들과의 만남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영화]
2003년 [런투유]
2001년 [Hush] (칸 영화제 출품작)
1990년∼2000년 <카미가제 택시>, <동경 데락스>, <반딧불 빨간상처>, < 환상의 블루스> <남쪽섬에
눈이 온다> <난 공부를 못한다>, <눈을 감고 안아줘>, < 여덟개의 무덤>, <마루타이 여자>, <마지막
날> 외
1988년 [록구여 조용히 흘러가라]
[TV]
NTV "해냈다 아기야" / TX "토쿠가와"/ TBS "내 동생은 파일럿" / CX "남자잖아" "세상에
기묘한 이야기"/ "꽃의 남쪽", "남쪽 섬에 눈이 온다"/ "켄지의 미소", "북쪽의 교향곡" 화요스페셜
극장 "부디 편안하게" 외
[음악 : 수상경력]
1988년 TBS레코드대상최우수 신인상 수상
1989년 TBS레코드대상, 금상·최우수 앨범상
1993년 ∼ 1998년 ACT 홀, ON AIR WEST, 라이브 하우스 콘서트, 오사카, 동경, 나고야,
시부야 전국투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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