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개봉해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작전명: 제트스톰>의 속편 <제트스톰2: 승부조작단>이 오는 7월 13일 국내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트스톰2: 승부조작단>은 스포츠도박에 얽힌 부정부패를 조사해 처리하는 정부의 비밀부서 ICAC의 활약을 그린 액션물이다. 2014년 홍콩과 중국에서 개봉하여 총 수익 1700만불 이상을 거둬들이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전편 <작전명: 제트스톰>의 후속작으로 국내개봉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임덕록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고천락이 전편에 이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제트스톰2: 승부조작단>에는 홍콩 액션영화계의 대들보인 장지림과 주유민까지 합세해 더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트스톰2: 승부조작단>의 포스터는 고천락, 장지림, 주유민 등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원형경기장과 돈다발을 배경으로 '조작된 승부, 검은 돔을 추적하라'는 카피는 스포츠도박을 둘러싼 부정부패 수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동시에 벌어진 비리사건과 살인사건으로 합동 수사를 펼치게 된 ICAC수사관 '육지렴'(고천락)과 강력계장 '류보강'(장지림)의 팽팽하게 펼쳐지는 심리전을 예고한다. 또한, 이들을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펼치는 화려한 액션장면들이 펼쳐져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스포츠도박을 둘러싼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제트스톰2: 승부조작단>은 7월 13일 개봉, 전편을 뛰어넘는 더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7.07.0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