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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We Bought a Zoo


" 위기에 처한 한 가족이 동물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 "

2011, 미국, 가족 휴먼 코미디, 124분

감 독 : 카메론 크로우
각 본 :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카메론 크로우, 벤자민 미
촬 영 : 로드리고 프리에토
기 획 : 일로나 허즈버그
제 작 : 줄리 욘 l 공동제작 : 마크 고든
미 술 : 클레이 A. 그리피스, 피터 보크, 도메닉 실버스트리
의 상 : 데보라 린 스콧 l 음 악 : 욘시

출 연 :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토머스 헤이든 처치, 엘르 패닝, 패트릭 푸짓, 마이클 히긴즈, 앵거스 맥페이든, 콜린 포드,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

개 봉 : 2012년 1월 18일(수) 개봉 l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수입/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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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2012년 1월 19일 그랜드 오픈! 2종 포스터 대공개!
 

2012년 맷 데이먼과 스칼렛 요한슨이 운영하는 특별한 동물원이 오픈 한다. 바로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속의 이야기이다. 영국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족 휴먼 코미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막강한 캐스팅 파워를 자랑하며, 2012년 1월 19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집' 동물원의 유쾌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담은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위기에 처한 한 가족이 동물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 아내를 잃은 벤자민(맷 데이먼)은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자신과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특단의 결심을 내린다. 그리하여 마침내 찾은 새로운 '집'이 바로 다 쓰러져 가는 동물원 이었던것. 벤자민은 전재산을 털어 그곳을 매입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꾸리기로한다. 벤의 가족은 3만평의 삼림지의 야생공원에서 200여 마리에 이르는 각양각색의 동물들과, 개성은 물론 인간미 풀풀나는 동물원 스텝들과 함께 다이나믹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나게 된다.

영화는 2006년 낡은 동물원을 매입하여 안락사 위기에 처한 200여 마리의 동물들을 구하고 지극한 정성과 노력으로 동물원 재개장에 성공한 영국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실화가 주는 극적인 매력은 <제리 맥과이어>, <올모스트 페이머스>, <바닐라 스카이> 등을 연출한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 할리우드의 대표 엄친아 '맷 데이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등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특급 캐스팅과 탄탄한 제작진에 더불어 인간과 동물의 따뜻한 교감이 담긴 2종 포스터는 각각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와 "동물원을 선물로 받는 상상해 보셨나요?"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1월, 가장 아름다운 실화가 찾아옵니다'라며 새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가족 휴먼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야생 동물들과 한 가족의 좌충우돌 생존 리얼리티를 그린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2012년 1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2011.11.17)

코리아필름 편집부


맹수들의 울음 소리가 단잠을 깨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칼럼니스트이자 두 아이들의 아버지 벤자민 미(맷 데이먼)!
최근,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그는 엄마의 빈자리를 슬퍼하는 아이들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사를 결정하고, 마침내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게 된다.

하지만, 완벽하게만 보이는 그 집의 딱 한가지 문제는 바로
무려 200여 마리의 리얼 야생 동물들이 사는 폐장 직전의 동물원이 딸려 있는 것!
동물원의 '동'자도 모르는 벤자민은 모험심이 발동, 전 재산을 통틀어 동물원을 사기로 결심한다.

덜컥 동물원에 입성한 벤자민 가족은 헌신적인 사육사 켈리(스칼렛 요한슨)와 함께
동물원을 오픈하기 위한 인생 최고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동물원 재개장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1월 18일, 당신의 가슴을 두드릴 기발하고 유쾌한 실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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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력과 애정을 지닌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선택
<제리 맥과이어>를 능가하는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감동을 만난다!
 

매 작품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반영해 온 카메론 크로우가 이번에는 '벤자민 미'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특별한 이야기는 2006년 전 유럽을 강타한 영국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의 감동실화에 바탕하고 있다. 단 한번도 경영을 해본 적 없는 칼럼니스트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벤자민 미'와 그의 가족이 다 쓰러져가는 동물원을 재개장 시킨 유쾌한 모험담은 '용기'와 '희망'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카메론 감독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제리 맥과이어>에서 잘나가던 스포츠 에이전시 '제리'가 한 순간 인생의 쓴맛을 보게 되지만, 여전히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진짜 행복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렇듯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희망'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실화라는 탄탄한 밑바탕을 근거로 한층 호소력 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잃지 않으면서 동물원이라는 생명력 넘치는 공간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장기와 언제나 신뢰감을 주는 배우 맷 데이먼, 그리고 동물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환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스칼렛 요한슨이 만나 2012년을 가슴 따뜻하게 열어줄 유쾌한 휴먼 드라마가 탄생된 것이다.


20초만 용기를 낸다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 펼쳐진다!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용기와 도전!
 

2012년의 키워드는 바로 용기와 도전일 것이다.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NO"라고 하지 말고 단 한번만 용기를 내보라고 권한다. 용기와 도전은 인생을 단숨에 바꿔놓을 놀라운 마법을 펼쳐 보인다.

실제 벤자민 미 가족의 도전은 무모해 보일 정도였지만, 그들의 용기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으며, '다트무어 동물원'을 세계적인 동물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의 벤자민 미(맷 데이먼)는 대화불능의 사춘기 아들 '딜런'과 아직은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어린 딸 '로지'에게 동물원을 선사한다. 단순히 동물원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시골마을의 하나밖에 없었던 '로즈무어 동물원'을 재개장 시키기 위해 온갖 난관을 극복해 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어 가는 법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잃어버렸던 동물원을 마을 사람들 품에 되돌려줬을 뿐만 아니라 안락사의 위기에 처했던 동물들에게는 새로운 삶을 선사하는 놀라운 마법이 시작된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지 말자.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자. 용기를 내자. 영화가 말한다. "미쳤다 생각하고 20초만 용기를 내봐, 상상도 못할 일이 펼쳐질 거야, 날 믿어." 특별한 용기와 감동이 필요한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엘르 패닝…
화제의 캐스팅! 할리우드 대표스타 총출동!!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우리 '집', 동물원으로 오세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카메론 크로우 감독을 중심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맷 데이먼', 21세기 할리우드 핫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과 더불어 최근 떠오르는 10대 스타 '엘르 패닝'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캐스팅 진용을 자랑한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본 아이덴티티>를 통해 냉철하고 지적인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킨 맷 데이먼은 두 아이의 아빠라는 편안한 일상의 옷을 입고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동물원 사육사 '켈리'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20대 여성의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며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뮤즈로 활약하며 전 세계 소녀들의 워너비 걸로 각광받고 있는 엘르 패닝은 패션 화보에서 보여준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 대신, 웃음 많은 10대 소녀로 언니인 '다코타 패닝'을 능가하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10대 스타 콜린 포드와 깜찍한 요정소녀 로지역의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까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한 가족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의 모험심을 발동시킨 흥미진진하고 생생한 리얼 야생 '동물원'. 그 어느 때보다 공감 가는 캐릭터로 돌아온 할리우드의 대표 스타들이 펼쳐 보이는 실현 가능한 상상, 그 충만한 희망의 에너지가 영화를 통해 펼쳐진다.


한 가족의 인생을 바꾼 실화의 시작점, 다트무어 동물원
맷 데이먼과 스칼렛 요한슨이 운영하는 로즈무어 동물원으로 재탄생!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기발하고 아름다운 실화바탕의 영화. 실제 벤자민 미가 운영하는 영국의 다트무어 동물원이 영화 속에서는 맷 데이먼과 스칼렛 요한슨이 운영하는 '로즈무어 동물원'으로 재탄생 했다.

영국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 실화의 실제 배경은 영국 데번 지방에 위치한 '다트무어 동물원'이다. 약 3만 평 상당의 정원이 딸린 대저택, 야생 동물 250여 마리가 함께 살고 있는 동물원. 벤자민은 주방과 침실, 화장실은 물론 온갖 야생 동물들의 우리까지 포함된 특별한 '집' 다트무어 동물원을 인수하고 재개장에 성공했다. 한때 폐장 직전 위기에 처했던 동물원이 지역의 명소이자 자랑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 놀라운 영국 다트무어 동물원의 역전극이 영화에서는 로즈무어 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화 속 로즈무어 동물원은 LA 북쪽의 사우전드 오크스에 있는 그린필드 목장에 지어졌다. 동물우리와 산책로, 인공폭포, 다양한 동물들과 식물들까지, 없는 것 하나 없는 로즈무어 동물원은 설계와 공사까지 장장 9개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또한 "호랑이는 곰하고 가까이 배치하면 안되고, 사자와 호랑이는 서로 보이는 곳에 있으면 안 된다. 그리고 절대로 굽 달린 동물들이 사자나 호랑이, 곰의 눈에 띄게 하면 안 된다."는 동물 코디네이터 마크 포브스의 말에 따라, 동물우리 배치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제작진은 규모가 큰 동물원과 작은 동물원들을 모두 살펴가며 동물원의 운영 모습까지 자세히 관찰하여 영화 속에서 동물원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이렇게 완성된 로즈무어 동물원은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만 볼 수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물원으로 탄생했다. 한편의 영화가 광활한 전원풍경을 배경으로 아프리카 사자, 벵갈 호랑이, 북아메리카 회색 곰, 대머리 독수리 등 약 75종의 동물들이 인간과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공존하고 있는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영화 속 모든 장면을 관통하는 희망의 노래
시규어 로스의 프론트맨 욘시와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콜라보레이션!
 

카메론 크로우 감독에게 음악은 영감의 원천이다. 매 작품마다 최고의 사운드트랙을 선보여온 그는 시나리오 작업에서 리허설, 촬영 도중에도 음악을 듣고 최종적으로 배경음악을 결정하기까지. 영화를 만드는 내내, 배우들의 연기에 영감을 불어넣고 적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음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그룹 시규어 로스(Sigur Ros)의 프론트맨 욘시가 담당했다. 그의 음악은 영화에서 감정선을 이어가는데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사운드트랙에는 욘시의 기존 솔로앨범 'Go'에 수록된 'Boy Lilikoi', 'Sinking Friendship', 'Go Do' 그리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규어 로스의 히트곡 'Hoppipolla'를 비롯해 가슴 아릴 정도로 아름다운 테마곡 9개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또한 2곡의 신곡도 포함되었다. 그 중 'Gathering Stories'는 욘시와 카메론 감독이 공동 작사한 곡이다. 혼자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는 욘시에게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곡에 등장하는 오케스트라 파트는 욘시의 작업 파트너인 작곡가 니코 뮬리가 맡아 현악기와 관악기의 멋진 하모니를 탄생시켰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에서 장난감 샘플러 키보드와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져 온 욘시는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모두의 마음에 쏙 드는 연속 테마를 만들었다.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른 고조와 하강, 절정이 모두 그의 음악에 담겨있었다." 카메론 감독과 욘시, 시규어 로스의 인연은 감독이 자신의 2001년 작 <바닐라 스카이>에 그들의 노래를 사용하면서부터다. 시규어 로스의 음악과 다큐 영화의 오랜 팬임을 밝힌 카메론 크로우 감독이 말한다. "시규어 로스의 음악이 영화에 미칠 영향력은 처음부터 명백했다. 제작 준비과정에서 배우와 스텝 모두에게 시규어 로스의 명작 다큐멘터리 <헤이마>를 나눠줬으니까." 영화에서 새로 개장한 동물원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엔딩신은 <헤이마>에 나오는 아이슬란드 북단에서 열린 시규어 로스의 콘서트에서 기쁨에 찬 관중들의 물결이 등장하는 장면에 대한 오마주라고 할 수 있다. 욘시의 이름에 걸린 기대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OST. 서로의 팬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욘시와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모든 장면을 관통하는 인상적인 곡들로 채워졌다.


원작자이자 감동 실화의 주인공 벤자민 미
"불가능한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영화의 바탕이 된 실화는 2006년 동물원 운영 경험이 전무한 영국인 가족 3대가 전 재산을 들여 폐장 직전의 낡은 동물원을 매입해, 안락사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들을 구하고 동물원 재개장에 성공한 감동 스토리.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칼럼니스트였던 벤자민 미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 2008년에 원작 에세이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We Bought a Zoo)'(국내 '동물원을 샀어요'로 출판)를 발표했다. 책이 출간되기 전인 2007년에는 영국 BBC TV에서 '벤의 동물원(Ben's Zoo)'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4주간 방송되기도 했다. 가족들과 함께 여전히 다트무어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벤자민 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Q. 당신의 가족들이 동물원에서 살게 된 계기는?
A.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를 모셔오기 위해 큰집을 알아보던 중이었다. 여러 가지 매물이 나와있었지만 이곳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였다. 비록 낡았지만 위치도 좋은 데다 약 3만 6천 평이나 되는 정원에 방이 12개나 되는 대저택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정원에 야생 동물 250여 마리가 살고 있었다. 처음에는 웃음이 났지만 한번 직접 가서 보기로 했다. 가족들이 모두 동물을 좋아해서 그 집을 보자마자 매료되었다. 또 누군가 사지 않으면 폐장될 위기였고 동물들의 절반 가량이 안락사 당할 상황이었다. 일종의 사명감을 느낀 우리 가족 모두가 발벗고 나선 덕분에 동물원을 살 수 있었고 수익을 내려면 재개장이 불가피했다.

Q. 동물원을 사고 당신의 아내 캐서린이 암으로 4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들었다. 그리고 3개월 후 당신과 가족들은 다트무어 동물원을 개장했다. 어떻게 그 모든 일을 이겨냈나?
A. 우리의 손길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동물들을 매일 보살펴주면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그 덕분에 슬픈 상황에서도 멀리 내다보고 인생이 여전히 흘러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동물들을 보살피는 일을 도와줄 사람들도 들어왔다. 이렇게 삶의 여정을 실감하면서 지낼 수 있었다. 동물원은 상처를 치유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였다.

Q. 동물원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강단에 선다고 알고 있다.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당신의 메시지는?
A. 나는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포기하는 순간 실패는 기정사실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면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도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사람들이 이 말에 용기를 얻을 때마다 기쁘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작은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용기를 사람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 Cast & Character 맷 데이먼 | 벤자민 미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칼럼 기자이자 두 아이들의 아버지 '벤자민 미'. 첫사랑 아내를 잃고 어린 남매와 남겨진 그는 엄마의 빈자리에 슬퍼하는 아이들을 다독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상처를 딛고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그는 마침내 넓은 정원과 언덕이 있는 아주 특별한 '집'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폐장 직전의 위기에 처한 동물원이다.

하버드 대학교를 자퇴하고 평범한 단역에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흥행배우로 성장한 맷 데이먼. 그를 세상에 알린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연기력과 시나리오 집필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액션 블록버스터 <본>시리즈를 선택해, '제이슨 본'으로 냉철하고 지적인 스파이 히어로의 캐릭터를 새롭게 정립했다. 그러나 그는 결코 강력한 하나의 캐릭터에 한정되지 않았다. 2011년만 그가 국내에 선보인 <더 브레이브>, <히어애프터>, <인사이드 잡>, <컨트롤러>, <컨테이젼>은 모두 각기 다른 장르와 캐릭터였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배우로서의 노력을 오직 작품으로 입증해온 셈이다. 이것이 그의 새로운 도전이 낯설지 않으며 오히려 기대를 부르는 이유인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자상한 아빠로 훈훈한 변신을 시도했다. 거창한 인물이 아닌, 한층 편안한 캐릭터로서 그가 선보일 일탈의 모험은 따뜻한 온기와 진실한 감동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Filmography
<컨테이젼>(2011), <컨트롤러>(2011), <더 브레이브>(2010), <히어애프터>(2010), <그린 존>(2010), <본 얼티메이텀>(2007), <오션스 13>(2007), <굿 셰퍼드>(2006), <디파티드>(2006), <그림 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2005), <오션스 트웰브>(2004),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아이덴티티>(2002), <오션스 일레븐>(2001), <리플리>(1999),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레인메이커>(1997), <굿 윌 헌팅>(1997) 등

수상
2006 전미 비평가 협회상 앙상블상
2005 영국 엠파이어 어워드 최고배우상
1999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최고배우상
1998 제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유망주상
1998 제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각본상
1998 제7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1998 제4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1998 제5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1997 제10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


↘ Cast & Character 스칼렛 요한슨 | 켈리 포스터
 

폐장 직전의 위기에 처한 로즈무어 동물원을 지키는 사육사 '켈리 포스터'. 그녀는 동물원의 수많은 동물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성실하고 꾸밈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동물원이 곧 그녀의 삶이다. 동물원 운영 경험은 전무하지만 단순한 호기심으로 접근했다 금세 포기해버리고 마는 이전 운영자들과 다른 벤자민을 믿고 동물원 개장에 힘을 더한다.

21세기를 대표하는 미의 아이콘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84년생인 그녀는 벌써 데뷔한지 10년이 넘어가는 베테랑 연기자로 지금의 아름다운 외모가 주목 받기에 앞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 영화에서 빌 머레이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은 젊은 여성의 외로움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매치 포인트>, <아일랜드>, <아이언맨 2> 등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빛나는 외모와 연기력,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한 그녀는 지금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2010년에는 아서 밀러의 희곡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해 토니상을 수상하는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초기작에서 볼 수 있었던 풋풋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아이언맨 2>(2010),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8), <천일의 스캔들>(2008), <고모라>(2008), <내니 다이어리>(2007), <스쿠프>(2006), <블랙 달리아>(2006), <프레스티지>(2006), <매치 포인트>(2005), <아일랜드>(2005), <굿 우먼>(2004), <러브 송 포 바비 롱>(2004), <인 굿 컴퍼니>(2004),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3),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 등

수상
2010 제64회 토니상 여우조연상
2008 고담시상식 최고의 앙상블상
2004 제30회 LA영화비평가협회상 뉴제너레이션상
2004 제5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2003 할리우드영화제 혁신상 여자연기상
2003 보스턴영화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2003 제60회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2003 제29회 LA 비평가 협회상 신인상
2001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 Cast & Character 엘르 패닝 | 릴리 미스카
 

동물원 사육사 켈리의 사촌으로 동물원과 식당 일을 돕는 명랑하고 예쁜 소녀 '릴리 미스카'. 줄곧 동물들과 생활해온 릴리는 인간 관계에 조금 서툴다. 그녀는 새롭게 동물원을 인수하여 이사 온 벤자민 일가의 아들 딜런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또래 남자아이를 대하는 릴리는 딜런과 친해지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며 풋풋한 애정 전선을 형성한다.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이제 언니의 후광이 아닌 그 자체로 빛나는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한 엘르 패닝. 다코타 패닝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언니의 어릴 적 모습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녀는 이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주연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많은 할리우드 제작진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J.J 에이브람스가 함께한 <슈퍼 에이트>를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배우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또한 2010년 베니스 영화제 금사자상을 수상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썸웨어>로 비평가 초이스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11년 영 할리우드 어워드 '올해의 여배우'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할리우드 최고의 블루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10대 소녀인 엘르 패닝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며 영화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슈퍼 에이트>(2011), <썸웨어>(2010),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이상한 나라의 피비>(2008), <더 나인스>(2007), <레저베이션 로드>(2007), <데자뷰>(2006), <바벨>(2006), <아이 엠 샘>(2001) 등

수상
2011 영 할리우드 어워드 올해의 여배우상


↘ Cast & Character 토마스 헤이든 처치 | 던컨 미
 

주인공 벤자민의 형으로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의 '던컨 미'. 그는 책임과 의무를 중요시하는 인물로 동물원 매입이 위험천만한 투자라고 생각하지만, 동생의 결정을 존중한다. 또한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여긴다. 그는 결국 힘든 도전에 뛰어든 동생의 가장 든든한 아군이 된다.

2004년 전 세계가 흠뻑 취해버린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작품 <사이드웨이>에서 철없는 바람둥이 '잭'을 연기하며 전미 비평가상, LA 비평가상, 시카고 비평가상의 남우조연상을 휩쓴 토마스 헤이든 처치. 세계적으로 흥행한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3>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모래인간 샌드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명배우, 토마스 헤이든 처치. 이번 영화에서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인물을 연기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Filmography
<이지 A>(2010), <돈 맥케이>(2009), <올 어바웃 스티브>(2009), <스마트 피플>(2008), <스파이더맨 3>(2007), <브로큰 트레일>(2006), <샬롯의 거미줄>(2006), <사이드웨이>(2004) 등

수상
2007 제59회 에미상 미니시리즈, 영화 남우조연상
2005 제10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남우조연상
2005 제39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2004 제17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2004 제30회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 Cast & Character 콜린 포드 | 딜런 미
 

벤자민의 맏아들 딜런. 아직은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그는 사랑하는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매사에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다. 자신과 가족들의 추억이 깃든 정든 집을 떠나, 새로운 동물원으로 이사온 후 새로운 환경이 불만스러워 아빠인 벤자민과 잦은 마찰을 일으킨다. 잔뜩 가시가 돋은 자신에게 끊임 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소녀 릴리로 인해 점차 진정한 동물원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TV시리즈 <수퍼내추럴 시즌 7>에서 주인공 샘 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 받고 있는 콜린 포드. 1996년 출생의 콜린은 4살 때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5살에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로맨스 <스위트 알라바마>에 단역으로 출연하여 처음 영화에 데뷔했다. 이후, 슈퍼히어로 영화 <푸시>에서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주인공 닉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액션히어로와 인연을 맺어 온 그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그만큼 남다른 매력으로 쟁쟁한 배우들 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영화에서 부쩍 성장한 소년의 모습을 시도한 콜린 포드는 벤자민의 반항기 가득한 아들로 전형적인 10대의 모습을 표현한다. 어떤 인물의 과거도 아닌 제 나이에 꼭 맞는 배역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TV시리즈 <수퍼내추럴 시즌 7>(2011),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1>(2010) 등
영화 <푸시>(2009), <왕의 이름으로>(2007), <앤트 불리>(2006), <스위트 알라바마>(2002) 등


↘ Cast & Character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 | 로지 미
 

벤자민의 사랑스러운 딸 로지는 기쁨과 상상, 희망으로 가득한 꼬마 소녀로 고통에 잠긴 아버지를 보살피는 조숙한 면도 있다. 벤자민은 로지와 함께 로즈무어 동물원에 딸린 집을 처음 구경하러 간다. 로지가 그 집과 동물원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그곳을 사기로 결심한다.

2007년 CF모델을 시작해 최근 영화 <풋루스>로 갓 데뷔한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 2003년 출생의 매기는 벤자민의 사랑스러운 딸 로지로 분해 자신이 가진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맘껏 뽐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이 어린 배우가 직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한다. "로지는 정말 착하다. 동물원을 열게 되는 것도 전부 로지 덕분이다." 밝고 쾌활한 모습에서 고통에 잠긴 아버지를 위로하는 조숙함까지 무리 없이 연기해내는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는 함께 출연한 엘르 패닝에 이어 할리우드 차세대 기대주가 분명하다.

Filmography <풋루스>(2011)


↘ 감독ㆍ제작ㆍ각본 | 카메론 크로우
 

섬세한 드라마 표현에 탁월한 감각을 지닌 뛰어난 작가이자 감독, 카메론 크로우. 촘촘한 구성의 드라마 속에 일상의 유머를 녹여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후로도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따뜻한 애정을 가진 휴머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자신의 작품에 반영하고 있다.

카메론 감독의 대표작 <제리 맥과이어>는 잘나가던 스포츠 에이전시 '제리'가 한 순간 인생의 쓴맛을 보고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통해 진짜 행복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또 다른 작품 <엘리자베스타운>에서도 직장에서의 실패로 좌절감에 빠진 주인공이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을 되찾는 여정을 그리며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 자전적인 스토리로 아카데미와 골드 글로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올모스트 페이머스>에서도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력과 함께 희망을 전파하는 카메론 감독의 신작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아내이자 엄마를 잃고 슬픔을 극복하지 못한 벤자민 가족들이 전 재산을 털어 다 쓰러져가는 동물원을 매입하고 3만 평의 삼림지에서 각양각색의 동물들과, 개성은 물론 인간미 풀풀 나는 동물원 스텝들과 생활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나의 선택이 인생을 바꾸는 희망의 이야기. 동물원이라는 생명력 넘치는 공간적 배경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우울한 현실 속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 삶의 의지를 불어넣는 그만의 방법을 제시한다.

Filmography
<엘리자베스타운>(2005), <바닐라 스카이>(2001),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제리 맥과이어>(1996) 등

수상
2001 제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각본상 <올모스트 페이머스>
2001 제5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올모스트 페이머스>
2001 제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올모스트 페이머스>
2001 제5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올모스트 페이머스>
2001 제1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올모스트 페이머스>


↘ 촬영감독 | 로드리고 프리에토
 

10살 때부터 아버지의 카메라로 영화를 찍기 시작한 멕시코 출신의 촬영감독 로드리고 프리에토. 그는 차가운 카메라에 뜨거운 온기를 불어 넣으며 영화의 모든 장면에서 관객들의 감정을 움직인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영화 <오리지널 씬>,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 등에서 선보인 강렬한 영상미는 세계적인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로드리고 프리에토 감독은 하나의 스타일과 촬영 기법을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선택의 작업을 통해 색다르고 상이한 장면을 스크린에 담아왔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과 함께한 이번 영화에서 그는 슬픔에 빠진 주인공 가족을 부드럽고 따스한 온기로 감싸 안는다. 어떤 카메라 기교보다 캐릭터의 감정을 담아내는데 충실한 그의 세심함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다.

Filmography
<워터 포 엘리펀트>(2011), <비우티풀>(2010),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2010),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2009), <색, 계>(2007), <바벨>(2006), <브로크백 마운틴>(2005), <알렉산더>(2004), <21그램>(2003), <프리다>(2002), <8마일>(2002), <오리지널 씬>(2001), <아모레스 페로스>(2000) 등

수상
2007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촬영상 <색, 계>
2005 제18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촬영상 <브로크백 마운틴>


↘ 음악 | 욘시
 

뷔욕과 함께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그룹 시규어 로스의 프론트맨 욘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밴드이자 신비하고 매력적인 보컬로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2010년 솔로 앨범 'GO'를 발표하고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시규어 로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시규어 로스-비뜨스필룸 엔다뢰이스트/ We Play Endlessly>와 욘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욘시-고 콰이어트/ Go quiet>은 2011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콘서트 필름 '고 라이브' 등으로 관객을 아름다운 음악과 독특한 영상 세계로 인도해 호평 받았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희망'을 노래하는 그의 환상적인 음색이 영화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시규어 로스의 'Hoppipolla'는 국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의 레슬링 편에서 유재석이 로프에서 점프하는 장면에 삽입되었다. 또 알래스카 특집에서는 광활한 설경과 함께 이 곡이 흘렀다. 조금씩 쌓여 폭발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그의 음악은 마침내 발견하게 되는 희망의 멜로디로 행복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영화에서는 섬세한 감정을 지휘하는 카메론 감독과 환상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는 욘시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해 최고의 사운드트랙을 선사한다.

Filmography
<욘시-고 콰이어트/ Go quiet >(2010), <시규어 로스-비뜨스필룸 엔다뢰이스트/ We Play Endlessly>(2009)

OST삽입
<127시간>(2011), <드래곤 길들이기>(2010), <페넬로피>(2006), <바닐라 스카이>(200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