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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공기인형>의 일본의 거장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기적>이 전작보다 한층 더 밝고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의 영화로 지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12월 개봉을 알렸다.
10월 6일 개막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의 창'부문에 초청된
<기적>은 한국에 내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한국관객에게 처음 공개되는 자리라 일찍이 높은
관심을 받아왔던 작품. 지난 8일, 10일에 열린 두 번의 상영은
티켓 예매 오픈 전석 매진을 비롯 현장예매에서도 일찌감치 동이나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부산영화제 올해의 최고작'(@lubsan),
'부산영화제의 메인 디쉬'(@Giselslim), '<기적>
꼭 개봉하길'(@nakunproject) 등의 열띤 반응을 올리며
올해 부산 최고의 화제작임을 앞다투어 소개하는 진풍경을 이루기도
하였다. 특히 그 현장의 반응을 누구보다 더 솔직하고 빠르게
반응을 보여줬던 SNS는 관객들의 입소문의 창구로 이미 시작된
그 열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에 고레에다 감독은 젊은 한국관객의
에너지와 파워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감사함을 전했다.
10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열린 GV는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공기 인형>으로 이미 한국에 많은
팬을 거느린 감독과의 설레이는 만남을 기대하는 관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850석의 대극장을 가득 메웠다. 여기에 예고 없이
등장한 오다기리 조는 관객들에게 준 또 다른 '기적'의 선물.
마침 영화제 뉴 커런츠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부산에 머물렀던
그가 관객들을 위해 깜짝 방문을 준비했던 것. 영화에서 두 형제의
철부지 아버지로 출연한 오다기리 조는 관객들의 질문공세에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순수한 아이들의 유쾌한 진심이 가슴을 울리는 영화 <기적>은
영화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고레에다 감독과의 만남, 오다기리
조의 깜짝 등장 등으로 숱한 화제를 뿌리며 이미 그 열기가 시작했으며
이제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따뜻한 감동으로 추위를 녹이려
올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2011.10.21)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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