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알래스카를 무대로 펼쳐지는 매켄지와 레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휴먼드라마 <와일드라이크>가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와일드라이크>는 삼촌(브라이언 게라그티 분) 집에서 도망쳐 나온 사춘기 소녀 매켄지(엘라 퍼넬 분)가 우연하게 만난 레네(브루스 그린우드 분)와 함께 알래스카에서 하이킹을 하며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치유하는 여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

알래스카의 천혜의 자연 풍광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와일드라이크>는 2015년 메사추세츠 독립영화제, 클리블랜드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5개의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50개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해외 유명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언론매체 및 평론가들의 평가를 반영한 신선도 지수 100%, 관객들의 만족도를 뜻하는 팝콘 지수 80%를 기록했다. LA타임즈, 뉴욕타임즈, 빌리지 보이스 등을 포함한 미국 유력 언론 매체에서는 "이런 유형의 이야기에 흔치 않은 깊고 민감한 접근법" (Los Angeles Times), "와일드라이크의 야생스러운 풍경은 짜릿하고 상쾌하다" (New York Times) 등 짜임새 있는 연출과 구성, 아름다운 영상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와일드라이크>의 메인 포스터는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가진 엠마 역의 '엘라 퍼넬'과 <엘리펀트 송>, <파더 앤 도터>의 '브루스 그린우드'의 모습과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상처를 지닌 주인공 '메켄지', '레네' 역을 맡은 두 배우와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알래스카의 절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웰메이드 다양성 영화임을 입증하듯 전세계 175개 영화제 초청, 50개 영화상 수상 이력과 "아름다운 드라마", "와일드라이크는 평온하고 깊이있다", "인디 정신을 바탕으로 장르를 탈피한 영화" 등 해외 언론 매체의 호평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알래스카를 무대로 펼쳐지는 매켄지(엘라 퍼넬)와 레네(브루스 그린우드)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와일드라이크>는 10월말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10.1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