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의 아내

▶ 스파이의 아내 Wife of a Spy
	" 태평양 전쟁 직전 시기,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가 사업 차 만주에 다녀온 후 그곳에서 엄청난 비밀을 목격, 이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 " 2020, 일본, 서스펜스 드라마, 116분 감 독 : 구로사와 기요시 각 본 : 하마구치 류스케, 구로사와 기요시 출 연 : 아오이 유우, 타카하시 잇세이, 히가시데 마사히로 개 봉 : 2021년 3월 25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입/배급 : 엠엔엠인터내셔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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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스파이의 아내> 관객들의 애정 가득 응원 속 관객 1만명 돌파!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 <스파이의 아내>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파이의 아내>는 1940년대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가 만주에서 목격한 엄청난 비밀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하자 아내인 '사토코'(아오이 유우)가 그를 의심하며 일어나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극찬 속 의미 있는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파이의 아내>는 개봉 전부터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과 떠오르는 일본의 신예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협업으로 화제가 되었고 더하여 일본 톱스타 아오이 유우와 타카하시 잇세이, 히가시데 마사히로 캐스팅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이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가장 큰 화제작이었던 <스파이의 아내>는 실제로 개봉 후 평단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특히 여러가지 해석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하마구치 류스케의 각본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특유의 분위기와 연출이 절묘하게 어울리며 관객들을 N차 관람으로 이끄는 등 화제를 이어가며 어려운 시국에서도 1만 관객이라는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추천으로 1만 관객을 돌파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1.04.13)

코리아필름 편집부

베니스 & 부산영화제 최고 화제작 <스파이의 아내> 3월 개봉 확정!

일본 최고 권위의 영화 잡지 키네마준보가 2020년 최고의 일본영화로 선정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가 3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파이의 아내>는 태평양 전쟁 직전 시기,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가 사업 차 만주에 다녀온 후 그곳에서 엄청난 비밀을 목격, 이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 아오이 유우가 유사쿠의 아내 사토코 역할로 열연을 펼친 <스파이의 아내>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최초의 시대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방을 든 채 남편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를 등지고 서 있는 '사토코'(아오이 유우)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면하는 듯한, 또는 결심하는 듯한 표정의 그녀와 그녀의 뒤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남편 '유사쿠'의 모습이 이들의 사연과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특히 '그렇게 난, 스파이의 아내가 되기로 했다' 라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2020년 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후 은사자상인 감독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 <스파이의 아내>는 특히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영화 잡지 키네마준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일본영화로 뽑히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평단에서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가장 흥미로운 영화가 그 가면을 벗는다"(Variety), "히치콕 분위기가 뚜렷한 시대물. 기요시 감독의 새롭고 야심찬 작품"(Screen Daily), "2차 세계대전을 다룬 특이하고 흡입력 있는 웰메이드 스릴러"(The Hollywood Reporter),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차분한 스릴러. 최근 몇 년간 그의 영화 중 최고!"(Indiewire) "아름다운 만듦새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내면 연기가 돋보인다" (Screen International),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거장의 솜씨" (The Straits Times), "공포스런 미친 세상을 불굴의 의지로 응시하는 여성" (Japan Times), "리얼리티와 픽션이 씨줄과 날줄처럼 만나 아름답게 응축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Caim?n Cuadernos de Cine) 등 호평을 남긴 바 있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2020년 최고의 일본 영화 <스파이의 아내>는 3월 개봉 예정이다. (2021.02.24)

코리아필름 편집부

태평양 전쟁 직전, 그들의 운명은 영원히 바뀌었다.

1940년, 아내 사토코(아오이 유우)와 행복하게 살던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는 사업 차 만주에 다녀온 후 그곳에서 엄청난 비밀을 목격, 이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한다. 사토코는 남편의 행동이 그들의 행복을 위협할 것이라 생각하여 결사적으로 유사쿠를 말린다. 한편 사토코의 어릴 적 친구 타이지(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헌병 분대장이 되어 그들과 재회하게 되고 사토코는 남편의 안전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몰래 일을 꾸미는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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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Character 아우이 유우 (후쿠하라 사토코 역)

1985년 8월 17일 후쿠오카 출생. 2001년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이와이 슌지 감독)으로 영화에 데뷔, 이후 <하나와 앨리스> (이와이 슌지 감독 / 2004), <편지>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 / 2005), <훌라 걸스> (이상일 감독 / 2006)의 주연을 맡으며, 30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과 신인배우상 등을 수상한다. <이름없는 새> (시라이시 가즈야 감독 / 2017)로 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주연상, 42회 호치 영화상, 30회 닛칸스포츠 영화상 등 다수의 상을 받는다. 최근 작품으로는 <동경가족: 두 번째 이야기> (야마다 요지 감독 / 2016), <재패니스 걸스 네버 다이> (마츠이 다이고 감독 / 2016), <도쿄 구울> (하기와라 켄타로 감독 / 2017), <킬링> (츠카모토 신야 감독 / 2018), <조금씩, 천천히 안녕> (나카노 료타 감독 / 2019), <미야모토> (마리코 테츠야 감독 / 2019), <로맨스 돌> (타나다 유키 감독 / 2019) 등이 있다.

↘ Cast & Character 다카하시 잇세이 (후쿠하라 유사쿠 역)

1980년 12월 9일 도쿄 출생. 연기 이력이 TV, 연극, 영화 등 다양하다. 2012년 연극 <4four>로 일본 문화청영화제 연극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8년 엘런도르상 올해의 신인상과 닛칸스포츠 영화상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하였다. 다카하시가 출연한 TV 최근작에는 <여성 성주 나오토라> (2017 / NHK사극), <콰르텟> (2017 / TBS), <미카즈키: 초승달> (2019 / NHK), <도쿄독신남> (2019 / EX), <나키의 긴 방학> (2019 / TBS) 등이 있다. 영화는 <거짓말을 사랑하는 여자> (나카에 카즈히토 감독 / 2018), <13년의 공백> (사이토 타쿠미 감독 / 2018), <하늘을 나는 타이어> (모토키 카츠히데 감독), <억남> (오토모 케이시 감독 / 2018),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야마모토 토루 감독 / 2019), <사무라이 쉬프터스> (이누도 잇신 감독), <로맨스 돌> (타나다 유키 감독 / 2019) 등이 있다.

↘ Director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1955년 고베 효고현 출생. 대학 시절 8미리 영화 시작. 1983년 <간다천음란전쟁>으로 상업 장편 영화 데뷔. <큐어>(1997)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인간 합격>(1998), <거대한 환영>(1999), <카리스마>(1999)를 연이어 제작한다. <회로>(2000)로 2001년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이후 여러 영화들이 그 뒤를 잇는다. 2003년 칸 영화제 경쟁작에 선정된 <밝은미래>(2002), <도플갱어>(2002), <로프트>(2005),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절규>(2006) 등이 있다. <도쿄 소나타> (2008)는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2009년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WOWOW방송에서 방영된 미니시리즈 <속죄>는 2012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비경쟁작으로 상영되고 여러 영화제에 초대되는 등 TV시리즈로는 매우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최근작으로는 <리얼> (2013), 로마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세븐스 코드>(2013), 칸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의 최우수 감독상과 2015년 제33회 가와기타 상을 받은 <해안가로의 여행>(2014), 베를린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크리피>(2016), 감독의 첫 해외 제작 영화로 프랑스 배우와 스탭들로 만들어진 <은반 위의 여인>(2016)이 있다. 2017년 <산책하는 침략자>가 칸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선정되었고, <지구의 끝까지>는 2019년 로카르노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