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권법서 '영춘백학권 108식' 화권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조직과 일대 혈투를 벌이는 쿵푸 액션 <영춘백학권>이 10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룡 사단의 영춘권 부활 프로젝트 <영춘백학권>은 영춘권의 2대 문파로 '방칠랑'이 백학의 움직임을 본떠 창시하고 소림사에서 발전시킨 '영춘백학권'을 스크린에 담아낸 쿵푸 액션으로, 오는 10월 말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춘백학권>은 천 년의 절대무공 권법서 '영춘백학권 108식' 화권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조직과 일대 혈투를 그린 쿵푸 액션이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영춘백학권 108식 화권을 문화재단에 기부하기 위해 영춘에 돌아온 '천판'이 화권을 노리는 의문의 무리에게 계속해서 습격을 당하자 영춘권의 수제자 '이양'과 힘을 합쳐 거대한 조직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화끈한 쿵푸 액션 활극이다.

주인공 '이양'과 '제리' 역은 2008년 베이징TV와 성룡이 1년간 함께 진행한 '성룡 후계자 선발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공식 성룡 후계자로 선정된 이양과 양정이 맡았다. 후계자로 선발된 후에도 오랜 수련을 거쳐 성룡 사단의 영춘권 부활 프로젝트 주연을 맡은 이양과 양정은 실제로 영춘권을 수년간 수련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액션 세대교체를 이뤘다. 무협 영화의 시작을 알린 <협녀>부터 <와호장룡>까지 홍콩 무협의 전설인 정패패가 출연해 무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신세대 여성 액션 스타 자오총이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한 액션을 선보여 남성 액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비 오는 거리 우산 결투를 배경으로 영춘백학권 108식 화권을 손에 쥔 영춘권 수제자 '이양' 역을 맡은 이양의 강렬한 표정과 손짓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인 카피 "절대무공, 천 년의 권법서를 지켜라!"는 그의 역할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또한, 그를 돕는 '천판' 역을 맡은 자오총은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남성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진정한 걸크러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개봉고지 "10월, 영춘권 전설은 계속된다!"는 최근 무협 장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권법인 영춘권의 새로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는 성룡 사단의 믿을 수 있는 쿵푸 액션 <영춘백학권>은 오는 10월 말 개봉 예정이다. (2016.10.1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