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하우스 다운(2013, White House Down)

▶ 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 6월 말, 목격하라! 모든 것이 무너진다! " 2013, 미국, 액션 블록버스터, 131분 감 독 : 롤랜드 에머리히 각 본 : 제임스 밴더빌트 출 연 :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매기 질렌할 개 봉 : 2013년 6월 27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소니픽쳐스릴리징 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 코리아㈜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whitehouse-down.co.kr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내한! 하이라이트 상영 및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오는 6월 말, 개봉을 앞둔 초대형 블록버스터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지난 5월 2일(목)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을 겨냥한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만으로도 전세계 관객들을 주목시키고 있는 화제작 <화이트 하우스 다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내한행사는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만의 거대한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들의 드라마와 유머까지 어우러져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시작된 기자회견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200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오랜만에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벌써 두 번째 방문이라 마치 고향에 온 듯 하다" 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신작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 관한 뜨거운 질문이 쏟아졌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다른 작품을 기획하던 중에 <화이트 하우스 다운> 시나리오를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백악관을 무너뜨린다는 설정을 잘 할 수 있을까 우려가 되었지만,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빠져들었다. 그동안 읽어보았던 시나리오 중에 가장 최고였다." 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전의 작품들과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액션 영화라는 점이다. <유니버셜 솔저> 이후 액션 위주의 영화는 처음 연출한다. 마치 고양이와 쥐 사이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으며 "전작들과 달리 스토리를 촘촘하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 채닝 테이텀과 제이미 폭스에 대해서는 "채닝 테이텀은 위험한 액션장면을 직접 촬영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99%를 모두 소화해냈다. 배우가 직접 촬영해서 더욱 리얼한 액션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제이미 폭스에게는 당신이 맡은 캐릭터는 전세계의 평화를 만드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이 함께 백악관 정원에서 차를 타고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굉장히 독창적이다. 관객 분들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라며 두 배우에 대한 강한 신뢰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그동안 작품 속 캐릭터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한다. 특히, '가족애'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족에 대한 부분은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이 삶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지를 다루려고 한다." 라며 자신만의 연출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내한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의 새로운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오는 6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3.05.06)

코리아필름 편집부

<화이트 하우스 다운> 티저 예고편 & 포스터 전격 공개! 온라인 반응 폭발!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인 초대형 블록버스터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5월 2일(목) 내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재난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등을 연출한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6월 최고의 기대작. 미국을 겨냥한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만으로도 전세계 관객들을 주목시키고 있는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긴급 속보를 전하는 뉴스화면으로 시작,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워싱턴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무차별적인 공격이 가해지면서 미국 곳곳이 처참히 무너지고, 이에 놀란 미국 시민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여기에 "누가 이 곳을 공격했는가!"라는 카피는 정체 모를 공격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티저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티저 포스터는 폐허가 된 미국을 뒤로하고 비장하게 서 있는 채닝 테이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을 겨냥한 사상 최대의 공격 속에 휘말리게 된 그가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여기에 "6월 말, 목격하라! 모든 것이 무너진다!"라는 카피는 거대한 스케일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스케일은 물론 긴박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더해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새로운 블록버스터'로, 벌써부터 6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오는 6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3.04.26)

코리아필름 편집부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실망한 딸을 위해 함께 화이트 하우스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바로 그 날,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공격이 시작되고 한 순간에 대혼란에 휩싸인다. 계속되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미국을 넘어 전 인류가 위험에 빠지고, 케일은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는데…

6월27일, 그날을 목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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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액션, 유머까지! 모든 것이 새롭다!
재난 블록버스터의 귀재!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최악의 공격으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는 충격적인 설정 위에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낸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이 작품이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 바로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그동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외계인의 침공을 소재로 다룬 <인디펜던스 데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빙하기를 그린 <투모로우>, 고대 마야 문명이 예언한 인류 멸망을 소재로 다룬 <2012>까지, 주로 '자연 재난'을 소재로 다루어왔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과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드라마를 작품 속에 리얼하게 담아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귀재'로 등극,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해왔다. 그러나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사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 전작들과는 차별성을 띤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으로 미국 중심이 뒤흔들리고, 나아가 전 인류가 위험에 처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 또한, 영화 곳곳에 포진해있는 유머러스한 분위기 역시 이번 작품만의 새로운 요소 중 하나다. 극 중 '존 케일(채닝 테이텀)'과 '제임스 소이어(제이미 폭스)'가 위기일발의 상황 속에서 여유를 잃지 않고 선보이는 대사들은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작들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올 여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 전세계를 집중시킨 충격적인 설정!

2001년 미국 9.11 테러부터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발까지, 미국 본토 내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들은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현 시대의 불안한 국제 정세를 현실감 있게 반영해 더욱 충격적인 영화 한 편이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는 설정으로 전세계를 집중시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다.

이미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에 의해 한 순간에 대혼란에 휩싸인다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그 공격의 대상이 다름아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자, 철저한 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제 장소 '화이트 하우스'라는 점은 그 설정만으로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외계인의 침략을 받는 장소로, <2012>에서는 항공기가 충돌하는 곳으로 화이트 하우스를 자주 등장시켜왔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화이트 하우스를 스토리의 중심이자 배경으로 내세워 사건의 스케일을 더욱 부각시켰다. 세계적인 파급이 일어날 정도의 거대한 사건의 발생,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일 거라 생각했던 공간의 붕괴는 관객들에게 지금껏 보지 못했던 충격적인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차별적인 대규모 폭파 장면! 스크린을 폭발시키는 압도적인 스케일!

<투모로우>, <2012>를 통해 인류를 위협하는 초대형 자연재해를 스크린에 담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그가 이번에는 알 수 없는 공격에 의한 대규모 폭파 장면을 스크린에 구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난의 스케일을 선보인다. 미국 중심부를 향한 최악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무차별적인 대규모 폭파 장면과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들이 이어지는 것.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워싱턴의 모습과 그로 인해 놀란 미국 시민들이 도망가는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스크린에 눈을 뗼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워싱턴 D.C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과 워싱턴 기념탑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장면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백미이자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하우스의 기자실, 대통령 집무실, 중앙 홀, 그레이트 홀, 계단층이 물에 잠기는 장면과 그린 룸, 링컨실, 중앙 침실에서 일어나는 화재 장면, 블루룸이 헬리콥터와 충돌하는 장면 등, 화이트 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디테일하고도 거대한 스케일의 재난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할 것이다.

이미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하며 온라인을 장악, 관객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귀재 롤랜드 에머리히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할 이 작품은 스펙타클한 스케일의 영상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면서 동시에 엄청난 재미와 짜릿함까지 선사할 것이다.

새로운 액션 콤비의 탄생을 알리다!
채닝 테이텀 & 제이미 폭스가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리얼 액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통해 그만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에 스펙타클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탄탄하게 더했다. 쫓고 쫓기는 긴박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총격전, 비행기 추락, 미국의 중심부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폭파 장면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 특히 극 중 자신의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만 하는 '존 케일(채닝 테이텀)'과 전세계의 안전을 위해 직접 총을 든 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제이미 폭스)'가 보여줄 환상적인 호흡과 리얼 액션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전통 버디영화들의 뒤를 잇는 명콤비의 탄생을 알리며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위기일발 상황에서도 여유와 유머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통쾌한 총격액션이 펼쳐지는 장소가 화이트 하우스이라는 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국제 정치와 사회의 상징으로 꼽히는 화이트 하우스 구석구석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총격씬은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충족 100%의 액션 스릴을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 블록버스터에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첫 액션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전세계 팬들을 흥분케 하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 지금까지 접했던 액션 블록버스터와는 차원이 다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액션, 재미로 상상 이상의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 채닝 테이텀 - 제이미 폭스의 뜨거운 만남!
'2013년 최고의 드림팀' 비하인드 스토리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제작이 결정되자마자 각본을 담당한 제임스 밴더빌트는 가장 먼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보냈다. 밴더빌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바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섭외하는 것이었다. 그는 제한적인 한 장소에서 거대한 스케일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최고의 연출가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당시 다른 작품을 기획하고 있었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단숨에 빠져들었고, 준비 중이던 작품을 미룬 채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연출하게 되었다.

가장 큰 미션이었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섭외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배우들의 캐스팅 작업이 이루어졌다. 제작진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전직 경찰이자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 '존 케일' 역에 만장일치로 채닝 테이텀을 떠올렸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채닝 테이텀은 '존 케일'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였다. 그는 준수한 외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풍긴다"'며 캐스팅에 대한 높은 만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존 케일'역에 채닝 테이텀을 바로 떠올린 것과는 달리 또 다른 주인공인 미국 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역을 캐스팅하는 과정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랐다. 대통령의 중후함과 긴장감을 풀어낼 수 있는 재치 있는 매력을 동시에 풍길 수 있는 배우를 찾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던 것. 이미 '존 케일'역에 캐스팅 된 채닝 테이텀과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그리고 제작진은 많은 고민 끝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제이미 폭스가 적격이라고 판단, 그에게 '제임스 소이어'역을 제안했다. 이렇게 만난 <화이트 하우스 다운> 드림팀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2013년 최고의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완벽한 세트 제작! 세계 최고의 베테랑들 조차 혀를 내두르다!
영화 속 제 2의 주인공, '화이트 하우스'가 스크린에 구현되기까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주요 무대는 바로 '화이트 하우스'.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주거지이며, 연간 15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민주주의와 자유가 상징인 공간이다. 이미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와 <2012>를 통해 화이트 하우스가 무너지는 장면을 연출 한 바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이전 작품들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화이트 하우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거대한 스케일을 기본으로 액션과 정치 스릴러를 가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영화를 선보이고 싶었으며, 그 주요 무대는 '화이트 하우스'가 되어야 했다. 그것이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화이트 하우스'가 스크린에 구현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공간으로써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야 했기 때문. 각본을 쓴 밴더빌트는 "화이트 하우스에 관한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보안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들도 많기 때문에 자료 조사를 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영화의 정확도와 진실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자문을 위한 특별팀 '맥라티 어소시어트'를 통해 화이트 하우스 전문가 리처드 클라인을 기용했다. 클라인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몇 주에 걸쳐 화이트 하우스의 다양한 직급과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을 만나 안보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 한에 사실적인 정보를 구하기 위해 애썼다. 조사를 마친 후 프로덕션 디자이너 커크 페트루첼리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세트 구성을 위해 목수 300명, 미장공 45명, 세트 디자이너 32명, 미술감독 16명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태프들을 동원하여 세트 제작에 착수, 화이트 하우스 재현에 전념했다. 그들은 인도에서 카펫을 공수하고, 구하기 어려웠던 샹들리에는 직접 제작까지 하는 등 완벽한 세트를 위해 노력했다.

세트 제작을 마치자 최고의 베테랑들 조차 혀를 내두를 만한 결과물이 나왔다. 제작에 참여한 스탭들조차 화이트 하우스 세트가 너무 실감나서 세트라는 사실을 깜빡 하고 화장실을 찾기까지 했다는 후문. 이렇게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인 '화이트 하우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

모든 스턴트를 직접 소화! '천하무적' 채닝 테이텀의 맨몸 액션!
그의 열정에 현장 스탭들 모두 뜨거운 찬사를 보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첫 번째 액션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는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 박진감 넘치는 모든 액션의 중심에는 극 중 자신의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만 하는 '존 케일'역의 채닝 테이텀이 있었다.

공격의 대상을 향한 총격 액션부터 화이트 하우스 지붕 위에서 펼쳐지는 결투씬, 맨몸으로 유리창을 깨는 아찔한 탈출씬까지, 주인공 '존 케일'이 러닝 타임 내내 선보여야 했던 액션 장면들은 실로 엄청났다. 채닝 테이텀은 가능한 이 모든 액션을 스스로 하겠다고 나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비롯해 현장 스탭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기본적인 체력 단련 뿐만 아니라 격투와 총격 연습까지 충실했던 그는 약 6~7주에 걸친 액션 촬영을 소화해 내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으며, 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될 때까지 고난이도의 액션을 반복적으로 촬영해 현장 스탭들 사이에서 '천하무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이를 두고 스턴트를 담당했던 존 스톤헴 주니어는 "촬영하면서 채닝 테이텀이 지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는 몸을 아주 잘 다루고, 액션 습득 속도가 아주 빨라 촬영하는데 있어 매우 수월했다."고 전했다.

이미 <스텝 업> 시리즈, <매직 마이크> 등을 통해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전문적인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채닝 테이텀. 그의 몸에 배인 듯 자연스럽고 완벽한 스턴트 연기로 완성된 리얼한 액션 장면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 한 장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고급차량 그 이상, 움직이는 요새! 대통령 리무진 '비스트' 제작 과정!

제작진은 '화이트 하우스' 세트 제작 착수와 더불어 영화 속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대통령 전용 리무진 '비스트'를 제작해야 했다. '비스트'는 두터운 외벽 때문에 보통 차량보다 30cm 정도 길고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민첩한 조작이 가능한, 한 마디로 움직이는 요새라고 할 수 있다. 제작진은 비스트 구현을 위해 처음에는 리무진을 개조하는 방식을 고려했지만 여러 각도에서 촬영을 할 경우 리무진의 실제 크기가 드러날 수밖에 없을 거라 판단, 결국 리얼리티의 추구를 위해 비스트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차에 대해 알려진 바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었다. 비스트의 기능은 무수하게 많았고, 영화를 위해서는 같은 차량이 무려 세 대나 필요했다. 제작진은 정보원에 차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지만 "프로젝트가 흥미롭긴 하지만, 차량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답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수십 년 간 대통령 리무진을 생산한 '제네럴 모터스'를 통해 탐정처럼 비스트에 대한 정보망을 넓혀갔다. 비스트의 실제 사진을 기반으로 헤드라이트를 통해 크기를 유추하고, 디자인을 그려 조각가들에게 평면도를 넘긴 것. 조각가들은 차량의 크기에 맞게 자동차 조각을 만들어 눈에 보이는 모든 세밀한 부분을 모두 조각했다. 이후 제작진은 그 조각대로 틀을 만들고, 그 틀 안을 젤 코트와 섬유 유리로 채워 넣어 비스트 모형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다음 단계는 비스트의 내부를 재현하는 것이었다. 비스트의 내부 역시 자료가 전무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작진은 비스트의 문이 열린 순간을 찍은 한장의 사진으로 디자인을 상상하면서 제작해야만 했다. 또한 영화 설정 상 비스트는 벽에 부딪혀도 끄떡 없고 비포장 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180도, 360도 회전도 가능해야 했는데, 실제로 그러한 움직임이 가능한 타이어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이에 제작진은 타이어에 모트를 달기로 결심했다. 타이어의 회전력과 동력, 스피드를 위해 'LS1 코베트 모터'라는 강력한 엔진을 타이어에 부착한 것. 이렇게 제작진의 노력 끝에 탄생한 비스트는 어마어마한 크기는 물론 빠른 속도와 민첩함을 자랑하며 영화 속 또 하나의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 Cast & Character 존 케일 l 채닝 테이텀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경찰 '존 케일'. 그는 대통령을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딸을 위해 꿈의 직업인 '대통령 경호직'에 지원했으나 고배를 마시고 만다. 실망한 딸을 위해 둘은 함께 화이트 하우스 투어에 나서게 되는데, 바로 그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차별 공격으로 미국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모두가 혼돈에 빠진 그 순간, 대통령과 국가, 그리고 딸의 운명이 오로지 그의 손에 달려있다.

<스텝 업>, <지.아이.조> 시리즈, <매직 마이크>등을 통해 전세계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까지 인정 받으며 할리우드 핫 스타로 우뚝 올라선 채닝 테이텀. 그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통해 고난도 액션씬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특히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부성애까지 그려내며 그만의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다.

Filmography
<지.아이.조2>(2013), <매직 마이크>(2012), <헤이와이어>(2011), <더 이글>(2011),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2009), <스텝 업 2: 더 스트리트>(2008), <스텝 업>(2006) 外

↘ Cast & Character 제임스 소이어 l 제이미 폭스

훗날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지만 직무를 수행하면 할수록 그것이 쉽지 않다는 걸 깨닫는, 의욕 넘치는 현 미국 대통령. 어느 날 알 수 없는 공격이 미국을 향하고, 갑작스레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 그는 존 케일과 함께 무차별 공격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선다.

영화 <레이>에서 실존 인물 '레이 찰스'를 완벽 소화,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제이미 폭스는 선악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최고의 배우로 손꼽힌다. 최근 <장고:분노의 추적자>에서 흑인 노예 '장고'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그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으로 분해 180도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장고:분노의 추적자>(2013),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011), <솔로이스트>(2009), <모범시민>(2009), <드림걸즈>(2006), <레이>(2004> 外

↘ Director 롤랜드 에머리히

외계인의 지구 침공을 소재로 다룬 <인디펜던스 데이>부터 빙하기를 그린 <투모로우>, 인류멸망을 주제로 한 <2012>까지, 다양한 소재의 '재난'을 스크린으로 옮겨와 전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30억불을 벌어들이며 뛰어난 재능을 과시해 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그는 거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이며 전세계가 인정하는 '재난 블록버스터의 귀재'로 등극했다. 특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단순히 스케일만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초대형 자연재해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에도 연결성을 회복하고 소통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전세계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2013년, 자연 재해가 아닌 대규모 폭파장면을 스크린에 구현해낸 <화이트 하우스 다운>으로 돌아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긴박한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올 여름 또 한 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것이다.

Filmmography
<2012> (2009), <투모로우> (2004),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2000), <고질라> (1998), <인디펜던스 데이> (1996), <유니버셜 솔저> (1992)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