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5인이 선보이는 '여성'에 관한 色 다른 시선, 로망포르노 리부트 시리즈(ROMAN PORNO: Reboot) 그 대망의 첫 번째 작품 <바람에 젖은 여자>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아찔한 긴장감이 감도는 메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남자와 여자는 그것 밖에는 하지 않잖아!? 서로 상극인 두 남녀가 만나 벌이는 참을 수 없이 아찔한 한 판 소동을 유쾌하고 독창적 에너지로 담아낸 영화 <바람에 젖은 여자>가 [로포리 프로젝트]의 제1탄으로 선정되며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포스터를 함께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람에 젖은 여자>는 욕망에 솔직하고 충실한 여성 '시오리'(마미야 유키)와 모든 욕구를 버리고 조용히 살고 싶은 남성 '고스케'(나가오카 타스쿠)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참을 수 없이 아찔한 본능 배틀을 벌이게 되는 섹시 코미디다.

영화 <바람에 젖은 여자>는 여성 중심의 성(性)적 가치를 담은 '페로티시즘(F-eroticism) 무비' 시리즈 [로포리 프로젝트] 5편 중 그 첫 번째 작품으로 화려한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바람에 젖은 여자>는 제6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젊은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참신한 수작으로, "여성의 쾌락에 대한 독특하고 유쾌한 영화!"(Screen Daily), "야생의 에로티시즘!"(Rolling Stone Japan), "엇갈리는 욕정, 어딘가 희극!"(Asahi) 등 국내외 평단과 대중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어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욕망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여주인공 '시오리'와 세속과 단절된 채 조용한 삶을 꿈꾸는 무욕남 '고스케'가 우연히 만나 서로를 도발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소동극은 관객들에게 도발적이면서도 쾌활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영화 <달콤한 채찍>(2013) 으로 차세대 섹시 여배우 반열에 오른 마미야 유키의 완벽한 열연으로 완성된 '시오리'는 야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로, 기존 성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주체적이고 성(性) 앞에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하며 작품의 독창성을 더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바람에 젖은 여자> 메인포스터는 '시오리'와 '고스케' 사이의 짜릿한 긴장감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서로 닿을 듯 말 듯 몸싸움을 벌이는 '시오리'와 '고스케'의 클로즈업은 둘 사이의 미묘한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자고 말고는 내가 정해요'라는 중앙의 카피는 본능에 솔직한 '시오리'의 당차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더욱 배가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점점 더 하고 싶어질걸? 먼저 하고 싶은 사람이 지는 거야! <바람에 젖은 여자>는 오는 5월 전격 개봉한다. (2016.04.14)

코리아필름 편집부

[로망포르노 프로젝트] 5편 중 그 첫 번째 작품 <바람에 젖은 여자>는 제6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젊은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제45회 몬트리올누보시네마영화제, 제27회 싱가폴국제영화제, 제17회 샌디에고아시안영화제, 제22회 에뜨랑제영화제, 그리고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참신한 수작이다. 또한 "엇갈리는 욕정, 어딘가 희극!"(Asahi), "야생의 에로티시즘!"(Rolling Stone Japan), "여성의 쾌락에 대한 독특하고 유쾌한 영화!"(Screen Daily), "배우들의 열연, 재기 넘치는 각본, 확실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esternKicks.com)등 평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어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판타지 멜로 드라마 <환생>(2003)으로 일본 대표 흥행감독 반열에 오른 시오타 아키히코가 메가폰을 잡고, 육감적인 매력의 여배우 마미야 유키가 주연한 <바람에 젖은 여자>는 욕망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여주인공 '시오리'와 세속과 단절된 채 조용한 삶을 꿈꾸는 무욕남 '고스케'가 우연히 만나 서로를 도발하며 벌어지는 사상초유의 아찔한 한판 승부는 올봄 극장가를 관능적이면서도 쾌활한 에너지로 물들일 예정이다.

<바람에 젖은 여자>는 욕망에 솔직한 여자와 무욕을 꿈꾸는 남자의 만남이라는 참신한 설정과 재기 넘치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섹시 코미디 활극이다. 숲 속의 허름한 오두막집에서 모든 속세를 끊고 평온하게 살아가던 전직 극작가 '고스케'와 여주인공 '시오리'의 우연한 만남은 시작부터 강렬하다. 유유자적한 일상을 보내던 '고스케'를 향해 자전거를 탄 채 전속력으로 질주하더니, 물에 젖은 상의를 아무렇지 않게 탈의하고 처음 보는 남자에게 하룻밤만 재워달라며 당당하게 요청까지 하는 '시오리'는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거침없는 여성 캐릭터로 작품 속 독특한 힘을 불어넣는다. 이후 서로 상극인 두 남녀가 서로를 자극하며 벌이는 한판 소동은 아찔한 에너지를 점차 증폭시켜 나가며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고스케'와 '시오리'가 맨몸의 육박전을 벌이는 들판 씬은 둘 사이의 비장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깨물거나 밧줄을 이용한 기상천외한 코믹 액션까지 더해져 특유의 섹시한 유쾌함이 돋보이는 영화 속 대표 장면으로 꼽힐 전망이다. 이처럼 거침없는 야성미로 '고스케'를 극한의 시험에 들게 만드는 욕망녀 '시오리'의 도발과, 의연한 척 하지만 그녀에게 점차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무욕남 '고스케'의 진지한 고뇌가 유쾌하고 관능적으로 어우러진 영화 <바람에 젖은 여자>는 재기 발랄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탄탄한 드라마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수작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은 마미야 유키는 <바람에 젖은 여자>에서의 열연을 통해 제26회 일본영화프로페셔널대상 신인여우상 수상 및 제59회 블루리본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청순하면서도 육감적인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차세대 여배우로 거듭나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능을 억누르는 남자 주인공 '고스케'를 끈질기게 도발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를 매몰차게 뿌리치는 여주인공 '시오리'의 종잡을 수 없는 야성적인 마력은 마미야 유키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관능적인 연기뿐만 아니라, 마치 '황야의 혈투'를 연상케 하는 코믹하면서도 격렬한 맨몸의 액션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마미야 유키는 건강하고 당당한 섹시함으로 관객들에게 아찔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마미야 유키가 제시하는 기존 성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주체적이고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여성상은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남성 관객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까지도 사로잡는 한편, 여성 중심의 성(性)적 가치를 담은 '페로티시즘(F-eroticism) 무비'만의 독창성과 깊이를 더하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로포리 프로젝트]는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일본 영화계의 황금기를 이끌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니카츠 스튜디오의 '로망포르노' 제작 45주년을 맞아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로, 현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5인이 각자 '여성'에 관한 色 다른 시선을 제시해 국내외 영화계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망포르노'는 일본 5대 메이저 영화사인 니카츠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극장용 성인영화'를 일컫는 핑크무비로, 전문화된 영화 제작 시스템 속에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지닌 성인영화를 제작해 1970년대 일본 영화 시장의 40%를 점유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며 1980년대까지 약 1,100여 편이 제작되는 등 황금기를 누렸다. 특히 니카츠 스튜디오는 감독에게 연출 재량권을 전적으로 부여했고, 신인 감독들의 과감한 시도에 힘입어 차별화된 대중 영화로 칭송받으며 수많은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로포리 프로젝트] 또한 10분에 한 번 성애 장면을 삽입하는 것 외 모든 부분에서 감독의 창의력을 허용하는 니카츠 스튜디오의 '로망포르노' 제작 규율을 그대로 계승함으로써 더욱 아찔하면서도 참신하게 부활한 작품들로 관객들과 만날 전망이다. <두더지><차가운 열대어>를 연출한 소노 시온 감독의 <안티포르노>를 비롯해 <환생><달빛 속삭임>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의 <바람에 젖은 여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사랑과 욕망의 짐노페디>,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의 <암고양이들>, <링> 시리즈와 <데스 노트 - L: 새로운 시작>을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화이트 릴리>까지 총 5편으로 구성된 '로망포르노 리부트' 시리즈는 멜로와 코믹, 호러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파격적인 관능미로 관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로망포르노'의 전성기가 끝난 지 30여 년이 지나 탄생한 [로포리 프로젝트] 5편의 신작은 그동안 성인영화에서 놓쳤던 몇 가지 화두를 강렬하게 투사하고 있어 다시 한번 새로운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로포리 프로젝트]의 각기 다른 다섯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화두는 바로 '여성'으로, 지금까지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성인영화'에 대한 여성들의 시선과 문화 향유가 더욱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로포리 프로젝트] 시리즈 중 가장 먼저 관객들과 만나는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의 <바람에 젖은 여자>는 다섯 편 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욕망에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이 돋보이는 재기발랄한 작품으로 국내외 평단과 대중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처럼 남성적 관점에서 벗어나 기존 성인영화 속 통념을 재치있게 전복시키는 <바람에 젖은 여자>, 나아가 [로포리 프로젝트] 시리즈는 여성의 성(性)적 가치에 대한 폭넓은 시선을 제시하는 '페로티시즘(F-eroticism) 무비'로서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금기시돼왔던 여성들의 욕망을 솔직하게 자극하며 카타르시스를 더욱 극대화해 나갈 전망이다.

그라비아 아이돌로 먼저 이름을 알린 마미야 유키는 청순하면서도 육감적인 외모로 국내외 많은 인기를 얻은 여배우. 2013년 일본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콤한 채찍>에서 가학적 성향을 지닌 여주인공의 고교시절 역을 맡아 파격적 열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마미야 유키는 에로틱 스릴러 <다락방의 산보자>(2016)를 통해 배우로서 그녀만의 독보적 입지를 확장해갔다. 이후 당대 가장 주목을 받는 섹시 아이콘들만 참여할 수 있다는 듀렉스 광고를 통해 건강하면서도 육감적인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 마미야 유키는 마침내 영화 <바람에 젖은 여자>로 2017년 제26회 일본영화프로페셔널대상 신인여우상 수상 및 2016년 제59회 일본 블루리본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강렬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일본 차세대 여배우로 거듭나 영화 팬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증폭시키고 있다. 욕망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여주인공 '시오리'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마미야 유키는 야성적이면서도 유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남성 관객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까지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 Filmography |
<바람에 젖은 여자>(2017) | <다락방의 산보자>(2016) | <고문 클럽>(2014) | <라이브>(2014) | <달콤한 채찍>(2013) | <내 여친은 피규어>(2013)

다양한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연기력을 갖춰온 나가오카 타스쿠는 <달과 체리>(2004)에서의 순진하고 앳된 주인공 '켄이치' 역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두 여자 사이에서 아찔한 삼각관계를 이어나가는 우유부단한 남성을 표현한 나가오카 타스쿠의 열연은 영화 <바람에 젖은 여자>에서도 빛을 발한다. 모든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도시를 떠나 숲속에서 살지만, 예상치 못한 '시오리'와의 만남으로 흔들리게 되는 '고스케'는 진지한 고뇌에 빠지며 관객들에게 더욱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오리'의 도발을 무시하며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스케'로 완벽하게 분한 나가오카 타스쿠의 무심하면서도 선 굵은 내면 연기는 코믹하면서도 섹슈얼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시오리'에게 매혹되며 점차 억눌러왔던 본능을 드러내는 나가오카 타스쿠의 폭넓은 감정선은 <바람에 젖은 여자>를 관람하는 또 하나의 주요 포인트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할 것이다.

| Filmography |
<바람에 젖은 여자>(2017) | <지옥이 뭐가 나빠>(2013) | <요괴인간 벰>(2012) | <11.25 자결의 날>(2011) | <스키야키>(2011) | <달과 체리>(2004)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은 영화 <달빛 속삭임>(1999)으로 제10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일본 내 각종 신인감독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0대 사춘기 남녀의 광적이면서도 절대적인 사랑을 파격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며 평단의 호평과 함께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해냈다. 이후 <해충><깁스 걸> 등으로 입지를 다진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은 2003년 판타지 멜로 <환생>으로 큰 흥행을 거두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갖춘 일본 대표 감독 반열에 오른다. 어느 날 이미 세상을 떠난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 곁으로 3주 동안 환생한다는 판타지적인 설정으로 시작되는 <환생>은 서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리고 올봄 [로포리 프로젝트]의 시리즈의 제1탄 <바람에 젖은 여자>로 돌아온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은 또 한번 평단의 극찬과 대중의 열렬한 호응을 동시에 받으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키시고 있다. 본능에 충실한 욕망녀와 욕망 없는 삶을 꿈꾸는 무욕남이 벌이는 섹시한 소동극을 탄탄한 연출력으로 담아낸 영화 <바람에 젖은 여자>는 제6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젊은 심사위원상 수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독창적 작품성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의 기대를 200% 충족시키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Filmography |
<바람에 젖은 여자>(2017) | <프라미스>(2011) | <도로로>(2007) | <환생>(2003) | <해충>(2002) | <깁스 걸>(2000) | <달빛 속삭임>(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