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불멸의 존재인 이들의 신비함을 환상적으로 조합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능가할 뱀파이어 무비 <위아더 나이트>가 11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시체스 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스페셜 배심원상 수상작인 <위아더 나이트>가 11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아름다운 뱀파이어들의 도발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아더 나이트>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마니아층을 대거 형성했던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능가할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불어 아름다운 뱀파이어들의 매혹적인 삶과 사랑이 어우러져 있어 뱀파이어 무비 마니아들의 애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 삶의 이유를 딱히 모른 채 살아가던 반항기 가득한 주인공 '레나'는 사실 뱀파이어로 영겁의 세월을 거친 '루이즈'가 오랜 시간 찾아 왔던 특별한 존재이다. '루이즈'에 의해 뱀파이어로 변신을 하게 된 '레나'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며, 절대적인 단 하나의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게 작품의 주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독특한 내용의 <위아더 나이트>는 특히 공포와 판타지, 멜로 이 세 장르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여 관객들을 작품의 매력 속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러한 영화의 강렬한 특징은 메인 포스터에서부터 확실히 느껴지는데 '차가운 피가 흐르는 뜨거운 그녀들의 사랑'이라는 문구는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뱀파이어 그녀들 각자의 고독하고 절절한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죽음을 모르는 그녀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환상적으로 펼쳐지며 뱀파이어 무비의 진가를 보여줄 <위아더 나이트>는 11월 2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4.10.27)

코리아필름 편집부